밤이 좋은 아이.. 그림자도 없는.. 있지만 밤의 빛깔에 묻혀.. 드러나지 않는.. 어두운 밤길을 아이는 걸어갔다.. 길가에 무수한 이야기들이.. 아이의 마음에 걸려 따라오는 길을.. ♥Love 숲../안부엽서.. 2024.01.07
소원.. 돌아갈 수 있다면.. 그 순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 선택을 돌이킬 수 있다면.. 그 마음을 붙잡을 수 있다면.. ♥Love 숲../안부엽서.. 2023.12.20
산다는 것이.. 살아간다는 것이.. 삶을 지탱하는 것 없이.. 잡아줄 누군가도 없이.. 홀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외롭고 무거운 일인지.. 얼마나 힘겹고 무서운 일인지.. ♥Love 숲../안부엽서..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