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의 숲.. 내 가슴에.. 숲 하나 있다.. 내 가슴에 그대를 위한.. 숲 하나 있다.. 그대의 머리 감겨 줄 바람과.. 그대의 발 씻어 줄 개울과.. 그대가 쉬어갈 그늘과.. 그대를 위로할 나무가 가득한.. 내 가슴에.. 숲 하나 있다.. 그대를 위한 가슴에.. 숲 하나 있다.. 언제라도 팔벌려.. 그대를 기다리는.. 수 백만 가지와 .. ♥Blog 숲../가슴의숲.. 2011.08.27
행복한 선택.. 살아가며 비슷한 상황에 자주 서게 된다면.. 당신의 선택을 검토해 보세요.. 사람들은 대부분 익숙한 것을 선택하며.. 그래서 매번 비슷한 결과를 마주합니다.. 만약 당신의 선택이 행복한 결과를 가져온다면.. 앞으로도 계속 같은 선택을 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원하지 않는 상황이나.. 힘든 결과를 얻.. ♥Blog 숲../가슴의숲.. 2011.08.25
가을이 오면.. 다시 돌아오는 건.. 계절만이 아닌가봐.. 잊혀진 사람도.. 돌아오나봐.. 숨겨둔 그리움도.. 함께 오나봐.. 불어오는 바람속에.. 다시 오나봐.. 가슴에 먼 산.. 한줄기 그리움.. 아껴둔 노을이.. 붉게 물들면.. 참았던 사랑이.. 다시 오나봐.. 가을이 오면 / 서영은 가을이 오면.. 그대가 다시 돌아오나봐.. ♥Blog 숲../가슴의숲.. 2011.08.25
특별한 너.. 너는 참 신기해.. 가끔은..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알아 차리곤 해.. 정해지지 않은.. 정하지 못한 마음조차.. 네게는 다 보이나봐.. 네게는 내가 다 보이나봐.. 그래서 너를 만나면.. 마음이 편안해져.. 애써 설명하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냥 기대어.. 편하게 쉬어도 좋은.. 너는 참 특별해... ♥Blog 숲../가슴의숲.. 2011.08.23
바보처럼.. 누군가는 또.. 사랑하고.. 누군가는 다시.. 사랑에 빠지겠죠.. 바보처럼.. 나만.. 이렇게.. 그대를 기다리죠.. 쉽게 만나고.. 쉽게 사랑하는.. 누군가는 다시.. 사랑을 말하겠죠.. 바보처럼.. 나만.. 언제나.. 그대만 기다리죠.. ♥Blog 숲../가슴의숲.. 2011.08.23
먼저 온 가을..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달라졌습니다.. 한 풀 꺾인 햇살에서.. 가을냄새가 납니다.. 거리는 어느새.. 새로운 빛깔로 채워지고.. 변해가는 가로수는.. 건물벽을 물들입니다.. 아마도 더 많은 것들이.. 소리없이 달라졌지요.. 그리운 마음이.. 먼저 알아버린 계절에.. 약속했던 걸음이.. 빨라집니다.. ♥Blog 숲../가슴의숲.. 2011.08.22
길을 가다가.. 이 길을 가다가.. 그대를 만나고 싶다.. 그대가 있는.. 시간의 향기를 맡으며.. 여유로운 걸음으로.. 마주 다가서.. 한 번쯤.. 반가운 눈웃음.. 가슴이 떨려.. 차마 말하진 못해도.. 기다렸다고.. 만나서 반갑다고.. 행복한 미소를.. 그대에게 보내고.. No Matter What - Boyzone 그대가 있는 풍경속으.. ♥Blog 숲../가슴의숲.. 2011.08.20
고백.. 하루가 참 길었습니다.. 사실은 좀 힘들었나 봅니다.. 서툰 고개짓으로는.. 그대를 볼 수가 없어서.. 애먼 담장만.. 미워하고 지냈습니다.. 햇살 사이로 비가 내려도.. 가슴은 식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설레임으로.. 등뒤의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어디쯤인지 알려주지 않는 당신.. 돌아오는 길이겠지요.... ♥Blog 숲../가슴의숲.. 2011.08.19
살아가다가, 사랑하다가.. 마음에 남아있어.. 네가.. 아주 지울 수는.. 없을 것 같아.. 애써 잊으려 하지.. 않을꺼야.. 그냥 내버려둘래.. 가슴 어딘가에.. 살아가다가.. 사랑하다가.. 우연히 너를.. 너 닮은 누군가를.. 만날지도 모르지.. 아마 그럴꺼야.. Crystal Love / 메이 세컨(May Second) 가슴에 남아있어.. 네 생각이.. ♥Blog 숲../가슴의숲.. 2011.08.19
오래된 그리움.. 하늘 가장자리.. 머물다.. 홀로 피어나.. 흔들리던.. 키 작은.. 그리움.. 눈 뜨는.. 아침마다.. 당신이였으면.. 좋았을.. 차분한.. 그리움.. 가슴은.. 그대를 향하고.. 시선은.. 사랑에 멈춘.. 오래된.. 그리움.. ♥Blog 숲../가슴의숲.. 2011.08.16
행복한 인사.. 시간의 향기로 부터.. 그대는 자유로운가.. 사랑의 인사로 부터.. 그대는 평화로운가.. 그대가 있어.. 아름다운 세상에서.. 날마다 새롭게 묻는.. 행복한 인사.. 시간의 숲 사이로.. 기억의 나무가 있고.. 바람은 강물이 되어.. 가슴으로 흐른다.. 그대가 있어.. 눈물나는 세상에서.. 사랑의 향기로 부터.. 그.. ♥Blog 숲../가슴의숲.. 2011.08.16
님의 나라.. 고운 님이여.. 청포도같은 님이여.. 귀한 님이여.. 불꽃같은 님이여.. 이 목소리.. 그대의 것이지요.. 이 눈길 모두.. 그대의 것이지요.. 하늘이 된 이여.. 광야가 된 이여.. 빚진 목숨.. 그대의 것이지요.. 빛된 이름.. 그대의 것이지요.. 광야에서 / 안치환 살아서도, 죽어서도.. 오직 님의 것이지요.. ♥Blog 숲../가슴의숲.. 2011.08.15
그러지 못한.. 어쩌면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았나 봅니다.. 어쩌면 소중한 것을.. 모르고 지나쳤나 봅니다.. 시리게 하늘 맑은 날.. 가슴에 차고 넘치는.. 그리움은 하나같이.. 이유를 담고 있습니다.. 아껴야할 시간에.. 그러지 못한.. 사랑해야할 시간에.. 그러지 못한.. 뒤늦은 후회가.. 진한 그리움이 되어.. 바람이 불.. ♥Blog 숲../가슴의숲.. 2011.08.14
혼자하는 생각.. 머뭇거리지마..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마.. 언제까지나 너를.. 기다릴거라 생각하지마.. 시간이 아니여도.. 나를 데려갈 것은 많아.. 마음이 닫혀버리면.. 너는 다시 들어올 수 없을지 몰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견딜 수 없는 것이 있음을.. 혼자남은 생각이.. 결국 낯선 곳으로 데려갈지도 몰라.. .. ♥Blog 숲../가슴의숲.. 2011.08.13
눈물이 남은 사람.. 눈물이 많은 사람은.. 미안함이 남은 사람이다.. 부끄러운 골목.. 아쉬움이 남은 사람이다.. 허공에 비친.. 꽃그림자처럼.. 잡지 못한 사랑은.. 눈물로 남는다.. 어느날 비겁한 변명을.. 깨닫게 되는 날.. 남겨진 것이 아니라.. 떠나온 것을 알게 되는 날.. 돌이킬 수 없는.. 이름앞에 서서.. 눈물이 나는 사.. ♥Blog 숲../가슴의숲.. 2011.08.10
아름다운 것은.. 잃어버렸나요.. 아니, 잃었다고 생각하나요.. 당신은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 이미 알고 있었지요.. 모든 것은 떠난다는 것을.. 모든 것은 사라진다는 것을.. 그러니 안타까워 말아요.. 한 때는 아름다웠으니.. 잊어버렸나요.. 아니, 잊었다고 생각되나요.. 당신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알고 있습.. ♥Blog 숲../가슴의숲.. 2011.08.09
그대생각.. 창을 열어두고.. 잠이 들었습니다.. 이상한 일이지요.. 그대 향기가 났습니다.. 분명 그대는.. 다녀가지 않았는데.. 사방에 온통.. 그대 향기가 가득했습니다.. 무슨 일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밤새 그대생각에.. 뒤척이고 있었습니다.. 분명 그대는.. 떠난 사람인데.. 혼자서 그대생각만.. 하고 또 했나.. ♥Blog 숲../가슴의숲.. 2011.08.08
세상의 한사람.. 당신을 생각하면.. 가슴이 뜁니다.. 마치 내가 어디 있는지.. 알려줄려는 듯이.. 당신을 생각하면.. 미소가 핍니다.. 마치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줄려는 듯이.. 세상의 한자리.. 그대 있는 곳을 뺀.. 모든 곳이 그리움이 되어.. 몰려오는 시간.. 사랑은 눈익은 그림자를 하고.. 내게로 옵니다.. Three T.. ♥Blog 숲../가슴의숲.. 2011.08.07
바라보세요.. 바라보세요.. 보일 겁니다.. 지켜보세요.. 느낄 겁니다.. 먼 곳을 헤매는.. 낯선 영혼의 그림자가.. 가까이 내려 앉아.. 속삭이는 소리를.. 살펴보세요.. 보일 겁니다.. 마주하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상처난 날개와.. 외로운 기억을.. Love Is All Around(러브엑츄얼리ost) / Wet Wet Wet 감싸주세요.. 다만 사랑으로... ♥Blog 숲../가슴의숲.. 2011.08.04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것에 대해.. 설명이 필요하다면 사랑이 아닙니다.. 이런저런 이유와 상황을.. 매번 덧붙여야 한다면.. 굳이 사랑이라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랑이 아니여야 합니다.. 사랑은 말이 필요없습니다.. 저절로 아는 것이 사랑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는.. 변명하지 않아도 이해.. ♥Blog 숲../가슴의숲.. 2011.08.02
바다의 자장가.. 눈을 감고 느껴보렴.. 네게로 불어오는 바다바람을.. 먼 바다의 이야기며.. 아직 찾지 못한 신비로운 섬을 지나.. 네게로 와서 맴도는.. 반짝이는 아름다움이.. 밤새 네 머리맡에 쏟아놓는.. 끝이 없는 노래를.. 너를 데려갈 시간과.. 네가 살아갈 날들이.. 아득히 먼 수평선에서.. 고요히 스며들어 하나가 .. ♥Blog 숲../가슴의숲.. 2011.07.30
꽃지는 날에.. 꽃지는 날에는.. 한걸음도 아깝거늘.. 원없이 피었다가.. 저물어도 아깝거늘.. 꽃같은 그대.. 비명같은 낙화.. 살아있음이.. 이리도 부끄러워.. 꽃지는 날에는.. 한가슴도 아쉽거늘.. 지천으로 피었다가.. 시들어도 아깝거늘.. 눈물같은 그대.. 꽃잎같은 산화.. photo by http://blog.daum.net/kimmirip Dust in the wind / Sa.. ♥Blog 숲../가슴의숲.. 2011.07.29
비오는 날.. 비 오는 날은.. 혼자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하지요..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목에 걸려.. 넘어가지 않는 무언가를.. 마주치게 됩니다.. 잊지도 못하고 내버려둔.. 찾지 못할 곳에 내려두었던.. 이름 하나가 떠오르면.. 금새 많은 것들이 따라 옵니다.. 비는.. ♥Blog 숲../가슴의숲.. 2011.07.27
가슴에 한사람.. 서러웠다고.. 꿈이 서러웠다고.. 외로웠다고.. 삶이 외로웠다고.. 서산머리 타도록.. 너는 없었다고.. 그리웠던 한사람.. 너만 없었다고.. 몸부림치던 날에.. 사랑이 아팠다고.. 사무친 날에.. 눈물도 아팠다고.. 원망조차 그리운.. 너만 원했다고.. 나 가거든 / 조수미 사랑했던 한사람.. 너만 원했다고.. ♥Blog 숲../가슴의숲.. 2011.07.25
그대에게.. 지친 그림자를 하고.. 먼 바다를 서성이는.. 그대의 향기에.. 잠못드는 날이면.. 달래줄 가슴하나.. 온전하게 들고서.. 한 걸음에 달려가.. 그대를 만나겠소.. 하많은 이야기 쌓인.. 빈 영혼의 나그네여.. 꿈은 삶과 같고.. 삶은 꿈길 같으니.. 담담한 가슴하나.. 숨김없이 내려놓고.. Love / John L.. ♥Blog 숲../가슴의숲.. 201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