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100.. 그대를 생각하면.. 행복합니다.. 그밖의 모든 것은.. 상관없습니다.. 그대가 있다는 것.. 그대를 안다는 것.. 그래서 이토록.. 행복하다는 것.. 때로는 작은 것에도.. 그대를 생각합니다.. 지나간 날에도.. 다가올 날에도.. 한결같이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겁니다.. Please Forgive Me / Bryan Ad.. ♥Love 숲../보고싶다.. 2011.12.04
보고싶다 99.. 한번씩.. 돌아봅니다.. 텅 빈.. 허공뿐인 줄 알면서.. 기다리는.. 마음뿐인 줄 알면서.. 습관처럼.. 돌아봅니다.. 가만히 다가와.. 감싸안아 주던.. 당신의 체온을.. 기억하는 등이 시려와.. 자꾸만.. 돌아봅니다.. 야상곡 / 김윤아 이제는.. 그대없는 줄 알면서.. ♥Love 숲../보고싶다.. 2011.12.01
보고싶다 98.. 그대가 그랬지요.. 좋은 시절은 다시 오지 않는다고.. 그대가 그랬지요.. 아름다운 날은 다 지나갔다고.. 떠나간 사람을 생각하는 일은.. 소용없는 일이라고.. 지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라고.. 왜 몰랐을까요.. 그때가 좋은 때라는 것을.. 왜 몰랐을까요.. 그때가 .. ♥Love 숲../보고싶다.. 2011.11.25
보고싶다 97.. 그대가 옆에 있다고.. 함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대가 옆에 있다고.. 함께 걷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만히 눈을 감으면.. 말소리가 들리는 듯.. 걸음을 멈추면.. 당신도 같이 멈추어 서는 듯.. 그렇게 한참을 걸었습니다.. 제법 멀리까지 갔습니다.. 바람결에 그대의 향기가 났습.. ♥Love 숲../보고싶다.. 2011.11.20
보고싶다 96.. 보고싶더라.. 무심히.. 생각나더라.. 갑자기.. 가만히 앉아서.. 마주보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불쑥나더라.. 궁금하더라.. 어디 있는지.. 묻고싶더라.. 별일 없는지.. 살아가다가.. 우연히라도.. 만날 날 있을지.. 알고싶더라.. ♥Love 숲../보고싶다.. 2011.11.17
보고싶다 95.. 살아오며 가장 후회되는 일은.. 너를 떠나온 것이다.. 매일 아침 네 눈을 바라보며.. 잘잤는지 물어보고.. 매일 밤 이마에 입맞추며.. 잘자라고 인사하며.. 그렇게 가슴으로.. 느끼며 살아오지 못한 것이다.. 아무리 좋은 일이 있어도.. 함께 나누지 못한다면..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 ♥Love 숲../보고싶다.. 2011.11.10
보고싶다 94.. 매일 같은 꿈을 꿉니다.. 꿈속에서 당신은 웃고 있습니다..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 사랑도 병이라한.. 당신의 말이 맞나봅니다.. 그말이 맞나봅니다.. 눈을 감으면 보이던 당신이.. 이제는 눈을 뜨고도 보입니다.. 세상 곳곳에 점점이 스며들어.. 모든 것에 당신이.. ♥Love 숲../보고싶다.. 2011.10.31
보고싶다 93.. 바람같은 안부에도.. 가슴이 떨려옵니다.. 그것이 당신으로 부터.. 날아온 것이기에.. 잘 지내냐는 한마디에.. 흔들리고 맙니다.. 성급한 마음이 다시.. 당신에게 달려갑니다.. 어떻게 지나온 시간인데.. 어떻게 견뎌온 마음인데.. 지나가는 안부에도.. 쉽게 무너집니다.. 가슴타는 날.. ♥Love 숲../보고싶다.. 2011.10.26
보고싶다 92.. 몰랐다는 말로는.. 위로될 수 없는.. 작은 그리움이.. 더 큰 그리움을 몰고오는.. 그대의 가슴.. 시린 자리를.. 부드러운 손길로.. 말없이 안아주고 싶습니다.. 세상 힘든 일로.. 지쳐버린 어깨를.. 따스한 손길로.. 가만히 다독이며.. 걱정말라고.. 잘될 거라고.. 한없이, 원없이.. 그대를 안아주고 싶습니다.. ♥Love 숲../보고싶다.. 2011.09.26
보고싶다 91.. 사랑이라는 말은.. 한 번을 참는 일입니다.. 그리워서 간절해도.. 한 번을 참는 일입니다.. 달려가서 따질 일도.. 한 번을 참는 일입니다.. 사랑해서 미워져도.. 한 번을 참는 일입니다.. 이해할 수 없어도.. 한 번을 참는 일입니다.. 참을 수가 없어도.. 한 번을 참는 일입니다.. 살아가다가 미워져도.. 평생.. ♥Love 숲../보고싶다.. 2011.09.24
보고싶다 90.. 기억은 참 섬세하다.. 작은 향기까지도 잡고있다.. 때로는 무심한 바람처럼.. 많은 것을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아무 것도.. 사라지지 않았다.. 희미해진 것은 기억이 아니라.. 그때의 마음.. 돌이킬 수 없는 순간까지도.. 간직하고 산다는 것은.. 어느 날 터져버릴 눈물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Love 숲../보고싶다.. 2011.09.23
보고싶다 89.. 너를 채우려고.. 너만 채울려고.. 채우고, 또 채워도.. 채워지지 않았다.. 그렇게 지독한 갈증은.. 처음이였다.. 사람이 사막처럼.. 목마를 수 있다는 것을.. 너를 비울려고.. 너만 지울려고.. 비우고, 또 비워도.. 잊혀지지 않았다.. 그렇게 막막한 사랑은.. 처음이였다.. 사람이 바다처럼.. 끝없을 수 있다.. ♥Love 숲../보고싶다.. 2011.09.17
보고싶다 88.. 바람결에도.. 가슴이 아픈 나는.. 그립다, 그립다.. 그립다.. 너의 작은 손짓.. 너의 작은 숨결.. 마주치면 눈부시던.. 너의 작은 미소.. 내리지 못해.. 가슴에 품은 나는.. 그립다, 그립다.. 그립다.. 잡아주지 못한 시간.. 함께하지 못한 약속.. 그대는 어디에 / 차지연 눈감으면 달려오는.. 너의 작은 심장.. ♥Love 숲../보고싶다.. 2011.09.07
보고싶다 87.. 너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나는 자고 있었다.. 아니 나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너는 자고 있었다.. 가슴속으로 따라 부르던 노래는.. 잠결에 아득하기만 했다.. 눈을 뜨면 마주할 수 있었지만.. 우리는 그러지 않았다.. 창밖의 그림자가.. 아침햇살에 밀려 방으로 들어오고.. 시간으 베개깃 속으로.. .. ♥Love 숲../보고싶다.. 2011.09.02
보고싶다 86.. 너라고 쓰고.. 한참을 정지한다.. 너라고 부르고.. 한동안 숨을 멈춘다.. 고정된 시선으로.. 너를 향하고.. 매달린 가슴으로.. 너를 소비한다.. 내안에 용해된 너는.. 더이상 분리할 수 없다.. 내 영혼은.. 너의 그림자.. 날개를 가진 너를.. 바라며 살아간다.. Breeze / 전수연 아마도 사랑은.. 너를 꾸는 꿈인.. ♥Love 숲../보고싶다.. 2011.08.29
보고싶다 85.. 바람결에.. 그대 모습 보이면.. 나즉히.. 그대 이름 불러요.. 바람결에.. 그대 향기 날리면.. 가슴으로.. 그대 생각을 해요.. 사랑으로.. 그대 바라보는 일이.. 내게는.. 고마운 일이지요.. 그리움에.. 그대 기다리는 일이.. 살아가며.. 행복한 일이지요.. ♥Love 숲../보고싶다.. 2011.08.24
보고싶다 84.. 가슴에 담았다가.. 꺼내어 보는.. 사랑아 너는.. 참 아리다.. 숨결마다 파고드는.. 솜살같은 기억.. 순간마다 스며드는.. 완강한 접착.. 차라리 피가 되어.. 심장에 살려무나.. 그 살에 돋아나는.. 나무가 되려무나.. 살아서는.. 어쩌지 못할.. Maysecond (메이세컨) 1집 사랑아 너는.. 참 아리다.. 01. True Love 02. .. ♥Love 숲../보고싶다.. 2011.08.20
보고싶다 83.. 서둘러 돌아오는 게.. 아니었습니다.. 붙잡지 않아도.. 머물러야 했습니다..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은.. 내버려둬야 했습니다.. 돌아서기 싫은 마음을.. 달래지 말아야 했습니다.. 먼 산 허공중에.. 그대는 숨어 버리고.. 날선 그리움만.. 그대를 기억합니다.. 숨이 막히도록.. 그리워만 합니다.. Song For Piano .. ♥Love 숲../보고싶다.. 2011.08.18
보고싶다 82.. 나의 열정이 너와 마주치는 어디쯤에서.. 길을 잃은 것이 틀림없다..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매번.. 네가 보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아쉬운 변명으로는 위로 받을 수 없는.. 기다림의 끝에서 내린 결론은.. 우리가 서로 길을 잃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오랫동안 말이다.. 지상에서의 시간은 모.. ♥Love 숲../보고싶다.. 2011.08.12
보고싶다 81.. 어찌 참았을까.. 왜 참았을까.. 그리운 것을.. 보고싶은 것을.. 달려가면 되는데.. 바라보면 되는데.. 왜 참았을까.. 어찌 참았을까.. 생각이 나는 것을.. 눈물이 나는 것을.. 가슴이 터지는 것을.. 심장이 조이는 것을.. 왜 참았을까.. 왜 참기만 했을까.. 달려가야 했는데.. 안아줘야 했는데.. ♥Love 숲../보고싶다.. 2011.08.10
보고싶다 80.. 때로는 먼 길을.. 돌아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떠난 길에.. 아무 것도 얻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길이 어긋날 수도 있고.. 때를 잘못 정했을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것이라면.. 그렇게 그리워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그렇게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만날 때도 있습니다.. 반가움 보.. ♥Love 숲../보고싶다.. 2011.08.08
보고싶다 79.. 사랑도 가끔은.. 내려 놓아야 한다.. 너무 먼 곳을.. 헤매이거나.. 하염없는 길을 가는.. 힘겨운 날에는.. 사랑도 잠시.. 내려 놓아야 한다.. 다짐하고 다짐해도.. 길은 여전히 멀고.. 그리움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으면.. 마음도 가끔.. 내려 놓아야 한다.. 그렇게 잠시.. 사랑도 쉬어야 한다.. 01. Amadeu - Bevi.. ♥Love 숲../보고싶다.. 2011.08.06
보고싶다 78.. 묻고 싶었죠.. 왜 그랬는지.. 알고 싶었어요.. 당신의 마음을.. 하지만.. 그러지 못했어요.. 두려웠어요.. 진실을 아는 것이.. 겁이 났었죠.. 탈이 났어요.. 혼자만의 생각으로.. 자신을 괴롭혔죠.. 묻고 싶었죠.. 당신의 마음을.. 하지만 끝끝내.. 그러지 못했어요.. 01. La Buena Vida - Despues de Todo 02. Rita Calypso - .. ♥Love 숲../보고싶다.. 2011.08.03
보고싶다 77.. 지금까지.. 내 사랑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바라만 보다가.. 숨었습니다.. 그리워 하다가.. 물러났습니다.. 더 많이 감추어 둔.. 내 사랑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대를 향한.. 마음속의 인사도.. 그대를 위한.. 혼자만의 기도도.. 언제까지나.. 나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I'd Love You To Want Me / Lobo 당신이.. ♥Love 숲../보고싶다.. 2011.08.02
보고싶다 76.. 꿈속에서.. 당신을 만났습니다.. 살가운 눈빛 마주하며.. 사랑도 했습니다.. 날마다 설레임으로..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행복한 즐거움으로.. 함께 했습니다.. 당신만 보였습니다.. 당신만 보았습니다.. 헤어지기 아쉬워.. 자꾸만 돌아보았습니다.. 그렇게 사랑했습니다.. 그토록 사랑했습니다.. When I drea.. ♥Love 숲../보고싶다..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