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당신은.. 늘.. 같은 자리에.. 머무는 것일까.. 같은 자리를.. 고집하는 것일까.. 당신의 마음을.. 알고싶지만.. 당신의 생각을.. 듣고싶지만.. 당신이 머무는.. 마음을 따라.. 같은 자리.. 같은 시선으로.. 바라볼 뿐.. 늘.. ♥Blog 숲../연꽃의숲.. 2023.11.02
배웠습니다.. 당신을 바라보며.. 배웠습니다.. 사랑은 목마른.. 그리움이라는 것을.. 당신을 생각하며.. 배웠습니다.. 사랑은 끝이없는.. 주문이라는 것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멈출 수 없는 시간이 있음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돌이킬 수 없는 마음이 있음을.. 당신을 바라보며.. 배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며.. 배웠습니다.. ♥Blog 숲../연꽃의숲.. 2023.10.02
빛나는 삶.. 가끔은.. 달라야 한다.. 생각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마음먹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살다보면.. 변해야 한다.. 달라져도.. 변해져도.. 결국은.. 빛나는 삶.. 자리하고 있는.. 마음 하나면.. 그 하나만.. 제대로면.. ♥Blog 숲../연꽃의숲.. 2023.08.02
소중한 사람.. 언제였나요?.. 당신의 가슴이 다시 뛴 날이.. 누구였나요?.. 다시 설레게 한 사람이.. 생각만해도.. 미소가 지어지고.. 바라만봐도.. 행복해지는 사람.. 사랑한다는 말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물 흐르듯, 숨 쉬듯.. 자꾸만 속삭이게 되는 사람.. 같이 있는 것이.. 너무 편안해서.. 날마다 고맙다고.. 가슴으로 품는 소중한 사람.. ♥Blog 숲../연꽃의숲.. 2023.07.02
인연..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지요.. 꽃이 피는 이유.. 꽃이 지는 이유.. 때가 되어 피고.. 때가 저물어 피지요.. 사람사이 인연도.. 마찬가지랍니다.. 마주하는 것도.. 멀어지는 것도.. 인연이 닿아 만나고.. 인연을 다해 헤어지지요.. 너무 무겁지 않게.. 너무 가깝지 않게.. 우리의 인연도 그러하기를.. 우리의 사랑도 그러하기를.. ♥Blog 숲../연꽃의숲.. 2023.06.02
사랑의 문제.. 당신이 사랑해야 되는 것은.. 작은 몸짓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결국 사랑하는 것은.. 하나의 이름일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사랑하는지는.. 당신만이 알 수 있습니다.. 때로는 시간이 지난 후에야.. 그 사랑을 깨닫기도 합니다.. 사랑의 많은 부분들은.. 생각보다 가려져 있습니다.. 어떤 것은 평생을 다해..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신이 사랑을 만났다면.. 피하거나 달아나지 마세요.. 사랑은 언제나 그 순간이고.. 지나간 다음에는 다시오지 않습니다.. ♥Blog 숲../연꽃의숲.. 2023.05.02
당신이 좋아하는..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했나요?.. 당신이 좋아하는.. 말을 들었나요?.. 당신이 좋아하는.. 꿈을 꾸었나요?.. 당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불렀나요?..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었나요?.. 당신이 좋아하는.. 커피를 마셨나요?.. 당신이 좋아하는.. 산책을 했나요?..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나요?.. ♥Blog 숲../연꽃의숲.. 2023.04.02
그 언젠가.. 언젠가.. 그 언젠가.. 내려놓았다고 생각한.. 마음이 다시 차오른 날.. 보냈다고 생각한.. 이름을 다시 만났던 날.. 그렇게 다시.. 무너지고 흔들리던 날.. 마음이라는 것이.. 그런 거라고.. 인연이라는 것이.. 워낙 그렇다고.. 그래도 살아가라고.. 그것이 인생이라고.. 그러다보면 다시.. 꽃도 피는 것이라고.. ♥Blog 숲../연꽃의숲.. 2023.03.02
꽃처럼, 볕처럼.. 잡을 수 없는.. 뜬구름 같다 해도.. 멈출 수 없는.. 물결 같다 해도.. 갖고 싶었다.. 그대의 마음.. 잡고 싶었다.. 그대의 발길.. 막을 수 없는.. 바람 같다 해도.. 담을 수 없는.. 햇살 같다 해도.. 품고 싶었다.. 그대의 미소.. 안고 싶었다.. 그대의 체온.. ♥Blog 숲../연꽃의숲.. 2023.02.02
세상을 보는.. 세상을 보는.. 당신의 눈에 답이 있습니다..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보는 것이.. 당신의 세상을 결정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당신의 시선을 교정하세요.. 당신이 빛을 바란다면.. 밝은 곳을 향할테고.. 당신이 어둠에 끌린다면.. 그늘을 살피게 될테지요.. 당신이 정한 것이.. 당신의 인생을 채우게 됩니다.. 당신의 선택이.. 당신을 행복하게 이끌기를 바랍니다.. ♥Blog 숲../연꽃의숲.. 2022.08.02
바보사랑.. 참 오래.. 사랑했어라.. 혼자서 오래.. 사랑해 왔어라.. 그것이.. 전부였지.. 그렇게만.. 믿었었지.. 사랑받는 줄.. 몰랐어라.. 오래도록 받고 있는 줄.. 아예 몰랐어라.. 하는 사랑이 너무 커서.. 받는 사랑은 몰랐어라.. 그렇게 바보처럼.. 사랑했어라.. ♥Blog 숲../연꽃의숲.. 2022.05.02
그대라는 강.. 나는 건너지 않으리.. 그대라는 강을.. 온 몸이 젖고.. 온 마음이 젖도록.. 그대에게 빠져 살아가리.. 그렇게만 살으리.. 세상에 부러운 것 없이.. 아쉬운 것 없이.. 그대가 주는.. 미소 받으며.. 그대가 하는.. 응원 받으며.. 그대라는 강물에.. 뿌리를 내리고.. 온 마음으로 살아가리.. 온 몸으로 살으리.. ♥Blog 숲../연꽃의숲.. 2022.04.02
바라의 향.. 배우는 자리.. 따로있지 않고.. 비우는 자리.. 달리있지 않으니.. 내 것이다 아니다.. 따지지 말고.. 네 탓이다 아니다.. 우기지 말자.. 더러는 바람보다.. 가벼운 마음.. 어쩌면 햇살보다.. 찬란한 목숨.. 나보다 그대.. 귀하시라고.. 늦기전에 그대.. 깨치시라고.. ♥Blog 숲../연꽃의숲.. 2022.03.02
인연의 무게.. 인연의 무게.. 가볍지 않더라.. 운명은 우리를.. 만나게 하고.. 더 많은 사연으로.. 힘들게 하며.. 때로는 먼길을.. 돌아가게 하더라.. 알아본 인연도.. 맺어진 인연도.. 살갑게 챙기며.. 지키지 않는다면.. 소용없더라.. 멀어지더라.. 날마다 사랑으로.. 보듬지 않는다면.. ♥Blog 숲../연꽃의숲.. 2022.02.02
너라는 욕심.. 너는 나에게.. 욕심이였다.. 갈망하는.. 무지개였다.. 꿈속에서도.. 아득한.. 그리운.. 가슴이였다.. 날마다.. 너를 향해.. 소망의 돌을.. 던졌다.. 너에게 가는.. 징금다리가.. 이어지기를.. 꿈꾸며.. ♥Blog 숲../연꽃의숲.. 2021.12.02
한번씩.. 한번씩 멈추어 서서.. 돌아보세요.. 삶이 당신을 데려왔는지.. 당신이 삶을 끌고왔는지.. 조용히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세상이 당신을 응원하는지.. 당신이 세상을 원망하는지.. 부질없다고.. 체념하지 말아요.. 덧없다고.. 손 놓지 말아요.. 당신의 마음이 향한 곳을.. 아끼고 살피세요.. 당신의 손길이 닿은 곳을.. 보듬어 누리세요.. ♥Blog 숲../연꽃의숲.. 2021.11.02
바라나니.. 티끌도 욕심이라.. 버리라 하시지만.. 욕심없는 삶이.. 무슨 의미일까요.. 사랑도 집착이라.. 버리라 하시시만.. 사랑없는 삶이.. 무슨 의미일까요.. 평생을 다해도.. 모르는 삶인데.. 평생을 살아도.. 모자란 사랑인데.. 태산처럼 욕심내고.. 티끌만큼 바라나니.. 목숨처럼 사랑하고.. 당신만을 바라나니.. ♥Blog 숲../연꽃의숲.. 2021.10.02
새벽아침.. 그대 발자국 지운.. 바람이 미워서 돌아섰더니.. 저만치 반가운 얼굴이.. 새롭게 다가오네.. 한걸음만 걸어도.. 향기나는 사람.. 뒤태를 바라보며.. 따라걷는 새벽길.. 분주한 일상이.. 저만치 안개처럼 흐르고.. 고단한 욕심들이.. 소리내며 굴러가는데.. 발걸음 가벼운.. 향기로운 사람.. 미소를 날리며.. 스며드는 아침길.. ♥Blog 숲../연꽃의숲.. 2021.08.02
너를 닮았다.. 한여름 흙내음.. 너를 닮았다.. 어디를가도 따라오는.. 네 생각을 닮았다.. 풀벌레소리.. 발길에 채이고.. 싱그런 바람.. 나무에 감기면.. 평생을 그리워한.. 너를 닮았다.. 날마다 보고싶은.. 네 생각을 닮았다.. 가슴이 부르는.. 진실한 소리.. 간절한 바람.. 사무쳐 오면.. ♥Blog 숲../연꽃의숲.. 2021.07.02
살아가라.. 살아가라.. 걸어가라.. 앞도 보고.. 옆도 보고.. 지나온 길도.. 돌아보고.. 좋았던 날도.. 아팠던 날도.. 고마운 일도.. 미웁던 일도.. 오래 담지말고.. 내려두어라.. 깊이 쌓지말고.. 버려두어라.. 다만 한 걸음씩.. 하루씩 살아라.. ♥Blog 숲../연꽃의숲.. 2021.05.02
진실한 사랑.. 떠날 수 있으면.. 사랑이 아니다.. 잊을 수 있으면..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떠나지 않는다.. 사랑은 떠날 수 없다.. 그래서 당신은.. 내내 가슴에 있다.. 수없이 불러보는.. 마른 입술에.. 하염없이 무너지는.. 눈물의 강위에.. 그대는 사랑으로.. 사랑은 그대로.. 그렇게 당신은.. 평생을 같이 산다.. ♥Blog 숲../연꽃의숲.. 2021.03.02
산다는 건.. 애쓰지 마라.. 흘러간다.. 힘겨워 마라.. 지나간다.. 욕심도 마라.. 부질없다.. 붙잡지 마라.. 소용없다.. 산다는 건 노래.. 흘러간다.. 산다는 건 바람.. 지나간다.. 산다는 건 강물.. 고요하다.. 산다는 건 사랑.. 기억한다.. ♥Blog 숲../연꽃의숲.. 2021.02.02
인연.. 가끔씩 마음이.. 맑아질 때가 있다.. 너를.. 생각할 때다.. 가끔씩 마음이.. 따스해질 때가 있다.. 너를.. 사랑할 때다.. 다른 것이.. 생각나지 않을 때.. 마음은.. 맑아진다.. 사는 것이.. 고맙기만 할 때.. 마음은.. 따스해진다.. ♥Blog 숲../연꽃의숲.. 2021.01.02
어쩌면 우리는.. 어쩌면 우리는.. 많은 것을 알지 못한다.. 배워야 할 것을.. 배우지 못하고.. 알아야 할 것을.. 알지 못한 채로.. 막막한 세상을.. 먹먹하게 사는지도 모른다.. 지나갈 거라고.. 흘러갈 거라고.. 속 편한 사람이 하는.. 맘 편한 소리를 위안삼아.. 바라보아야 할 별을.. 놓치고 사는지 모른다.. 아껴야 할 꽃을.. 잊어버리고 사는지 모른다.. ♥Blog 숲../연꽃의숲.. 2020.12.02
연화.. 맑은 물 흐르는 것을.. 뉘 모를까.. 편한 땅 있는 것을.. 왜 모를까.. 알면서도 내려앉은.. 고운 심성을.. 무심하게 다독이는.. 맑은 성심을.. 배울 길 없어라.. 따를 길 없어라.. 닮겠다는 마음도 욕심.. 비슷한 시늉도 과분.. 다만 가슴에.. 착한 고랑 한 줄 내어.. 한줄기 맑은 물.. 흐를 수만 있다면.. ♥Blog 숲../연꽃의숲.. 202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