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동네 골목의 구멍가게를 그리기 시작한 화가는.. 스무 해가 훨씬 넘도록 사라져가는 구멍가게를 찾아.. 그림속에 옮기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추억과 기억을 저장하는 이미경 화가의 공간 www.leemk.com/

유미의 세포들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51673&no=1&weekday=sat 사랑에 대한 설레임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때.. 사람들은 '연애세포'가 죽었다고 말을 합니다.. '유미의 세포들'은 바로 그 연애세포를 포함한.. 모든 세포들의 생생한 활약을 정면으로 볼 수 있는 웹툰입니다.. 같은 해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과 비슷한 착상에서 시작되지만..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묘사와 탁월한 상황전개는.. 어떤 것과 비교해도 특별하며 독창적입니다.. 사랑이 그렇듯 직접 체험하는 것이 가장 잘 아는 방법일 겁니다.. 죽어있는 연애세포의 부활은 물론.. 각자의 삶에서 주인공은 오직 자신이라는 메세지를 얻고나면.. 작가가 매주 토요일마다 한편..

일러스트레이터 우나영 흑요석 트위터 https://twitter.com/00obsidian00

더레프트님 트위트

일본놈, 중국놈, 미국놈.. 다른 말로는 왜놈, 떼놈, 양키놈.. 나라이름에 놈을 붙여서 부르는 나라는.. 모두 우리보다 잘나고 덩치가 큰 나라들입니다.. 베트남사람, 캄보디아사람, 터키사람, 아랍사람.. 우리보다 국력이 약하거나 작은 나라는.. 애써 무시하기 보다 존중하려고 애를 씁니다..

우리는 특별한 것을 찾습니다.. 그것이 행복을 주리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아닌 줄 알면서도 매달리기도 합니다.. 기를 쓰고 찾는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지만.. 풀밭에 지천으로 갈린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라는 것은.. 파랑새를 찾아 헤매는 우리에게 주는 역설입니다.. 위..

Photo by http://blog.daum.net/snow5057 그에게는.. 먹이 있습니다.. 향이 있습니다.. 빛이 있습니다.. 시간을 지나온 깊이가 있습니다.. 지키고 바라보는 향기가 있습니다.. 시들지 않는 정신의 결실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모든 것이 있습니다.. 사실 오래전 부터 이 블로그를 소개하려 마음먹었습니..

한 장의 사진에는 있습니다.. 한 장의 사진에는.. 그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이 담겨있습니다.. 한 장의 사진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담겨 있습니다.. 한 장의 사진에는.. 누군가의 진심이 담겨 ..

누군가의 글에 감동하고.. 누군가의 노래에 위로받으며.. 우리는 그렇게 살아갑니다.. 많은 것을 꿈꾸지만.. 그만큼 외롭기도 한 날들을.. 우리는 그렇게 채우며 살아갑니다.. 아름다운 것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한번쯤 보았을.. 아름..

세상을 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슴으로 품기도 하고.. 추억으로 기억하기도 하고.. 눈으로 새기기도 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은.. 사진으로 담을 때 순간은 영원이 됩니다.. 오롯이 담긴 아름다운 풍경은.. 저절로 예술이라 여겨집니다.. 세상을 담는 아름다운 시선 하나를 추천합니다...

사람에게는 두 개의 심장이 있습니다.. 호흡하며 살아가는 육체의 심장이 하나이고.. 사랑하며 가슴뛰는 영혼의 심장이 또 하나입니다.. 음악은 두 번째 심장에 내리는 비와 같습니다.. 아직은 젊은.. 그래서 그 기운이 더욱 눈부신.. 재능있는 사람을 소개합니다.. 때로는 아련하고, 때로는 가득한.. 피..

사랑이라는 이유로 / 김광석 드디어 찾았습니다.. 다음 블로그에서 가장 놀라운 블로그입니다.. 도대체 숲보다 정갈하고 기가 막히는.. 한나무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추천하고픈.. 블로그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신 분은.. 정철님의 뇌진탕을 찾아 보십시오.. 시간이 없어도.. 뇌진탕2와 한 글자 대한..

산다는 건 누구나.. 기대는 일입니다.. 홀로 아름다운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그리움에 기대고.. 작은 위로에 감사하여.. 흐르는 바람과 하늘에 얻습니다.. 그렇게 얻은 것을.. 돌려 주고 나누는 것 보다.. 아름다운 일은 없습니다.. 조건없는 사랑의 이야기를.. 그리운 이의 공간에서.. 만나 보십시오.. ..

산수유보다 더 깊은 산속에서 피는 꽃.. 비슷한 시기에 꽃이 피어 닮아 보이지만.. 전혀 다른 나무.. 가지를 문지르면 생강냄새가 나는 나무.. 생강나무처럼 향기가 깊은 블로그.. 살아왔고 살아갈 이야기가 담긴 공간.. 자세히 보면 닮았고.. 또 그렇게 다른 삶의 이야기.. 나의 생각 나의 글 카테고리를 ..

글은 읽기도 하지만.. 때로는 씹기도 합니다.. 마음에 닿는 글일수록.. 오래 곱씹게 됩니다.. 소설처럼 긴 글이 아니여도.. 짧은 몇 줄이 마음에 걸려.. 며칠동안 삼키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 글을 만나는 것은 행운입니다.. 쉽게 삼켜지지 않지만.. 오래도록 단내나는 글이 쌓여있는.. 기억의 단상..

Sympathy / Rare Bird 다리 하나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있는 거리를.. 고개 한 번 돌리면 마주할 수 있는 시선을.. 모르고 지나치기도 합니다.. 더러는 영영 모르고 살기도 합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디라도 갈 수 있습니다.. 고개를 돌리면 볼 수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풍경..

산다는 것은.. 많은 것을 잃어버리는 일입니다.. 행복했던 순간도, 아픈 기억도.. 돌아보면 아득히 멀어져 있습니다.. 그리운 것은.. 한때 사랑하고 익숙했던 것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것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 두고온 것들.. 표주박님의 블로그에서.. 새롭게 만나시기 바랍니다.. ..

Dust In The Wind / Sarah Brightman 바람은 지나가지만.. 가슴에 머물기도 합니다.. 시간도 지나가지만.. 순간에 머물기도 합니다.. 멈추어 있는 바람은.. 아름답습니다.. 멈추어 진 기억도..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가슴위를 흐르는 바람처럼.. 고요하고 맑은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바람의 시선으로 마주한.. 행..

사랑해도 될까요 / 유리상자 이 땅을 사랑합니다.. 하늘과 나무와 바람과 물결.. 모든 것이 이 땅의 것이기에.. 더욱 사랑합니다.. 같은 것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반갑기도 하고 놀랍기도 합니다.. 그 사람이 외국사람일 때는.. 차라리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한국사람 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이..

last canival / Acoustic Cafe 돌아서 가는 길이 있고.. 지나가는 길이 있습니다.. 달려가 머물고픈 곳이 있고.. 금새 벗어나고픈 곳도 있습니다.. 마음이 편안한 곳을 집이라 하고.. 영혼이 기대는 곳을 고향이라 합니다.. 마음은 하나의 집이면 족하고.. 영혼의 고향은 변함없이 영원합니다.. 시를 읽는 마을은....

Auf Flugeln des Gesanges / Tim Hardin Trio 강은 참 고요합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많은 이야기들을 쏟아냅니다.. 마음이 그렇게 흐릅니다.. 강은 참 투명합니다.. 세상의 모든 빛깔이 담겨 있습니다.. 저녁 무렵의 강은 마음도 채워 줍니다.. 강은 참 무심합니다.. 그냥 듣고만 있습니다.. 떠나올 무렵에사 마음에..

뜨거운감자 / 봄바람 따라간 여인 한 잔의 차는 입안을 돌아.. 마음에 닿을 때라야 제맛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도 한두 번의 겉보기가 지나.. 시간에 익을 때라야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따스한 남쪽하늘아래서.. 마음으로 차향을 품고 계시는.. 다향한글사랑님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긴 닉네임의 ..

노래가 좋아 블로그를 하는 분께.. 멋진 까페를 소개합니다.. 분위기도.. 노래도 그만인 공간입니다.. 가슴을 적시는 노래와.. 아름다운 이미지로 가득한.. 행복한 공간입니다.. 내안에 흐르는 눈물 http://cafe.daum.net/BART5561

아름다움과 맛은.. 인생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해 주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건강한 욕망입니다.. 전국을 발로 누비며.. 맛과 음식을 소개하는.. 소문난 맛객님의 블로그는.. 바라보기만 해도.. 저절로 행복하게 하는 공간입니다.. 맛객님 블로그 http://blog.daum.net/cartoonist

마음의 정원에는.. 어떤 싹이 자랄까요.. 마음의 뜨락에는.. 어떤 꽃이 피어날까요.. 그 자라남에 기대어.. 삶은 위로받고.. 힘을 얻는 것.. 루비님 블로그 http://blog.daum.net/rubyti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