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100.. 사랑은 마주하는 것입니다.. 끝도없이 다가서는 것입니다.. 사랑은 피하지 않는 것입니다..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이 끝이 난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사랑이 아니거나.. 처음부터 사랑이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끝이 아니라.. 이별의 끝에 서기를 .. ♥Love 숲../사랑한다Ⅰ 2011.01.14
사랑한다 99.. 당신이 있는 세상과.. 당신이 없는 세상은 다릅니다.. 당신이 있는 풍경은 아름답지만.. 당신이 빠진 세상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있고 사랑이 있는 세상이라면.. 나머지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내 몫으로 온전하게 욕심나는 것은.. 당신 하나로 이미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바.. ♥Love 숲../사랑한다Ⅰ 2011.01.13
사랑한다 98.. 그대를 읽는 것.. 내게는 사랑이었습니다.. 그대의 표정을 보고.. 그대의 눈길을 살피고.. 그대의 마음을 보고.. 그대의 느낌을 줍는 일.. 날마다 그대를 읽는 일.. 그것은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그대가 보여준 사랑으로.. 내 삶은 풍부해졌음을.. 그대가 보여준 미소로.. 내 삶은 채워졌음을.. 고마운 마.. ♥Love 숲../사랑한다Ⅰ 2011.01.12
사랑한다 97.. 사랑할 줄은 알았어도.. 지킬 줄은 몰랐나 봅니다.. 감추어야 할 것도 있음을.. 숨겨야 할 것도 있음을.. 그것이 사랑을 위하여.. 필요한 것인 줄을 몰랐나 봅니다.. 무작정 사랑하면.. 사랑하면 좋은 줄만 알았습니다.. 한걸음 뒤에 걸어도.. 좋았을 것을.. 모른 척 눈감아도.. 좋았을 것을.. 무작정 말해버.. ♥Love 숲../사랑한다Ⅰ 2011.01.11
사랑한다 96.. 나는 압니다.. 사랑에 다칠 수도 있다는 것을.. 나는 압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을.. 그래서 두려워했습니다.. 겁을 먹고 달아나려 했습니다.. 자꾸만 피하려했습니다.. 아니라고 머리를 흔들었습니다.. 사랑에 숨을 곳은 없다는 것을.. 그때는 몰랐습니다.. 당신없이는 나도 없다는 것을.. 그.. ♥Love 숲../사랑한다Ⅰ 2011.01.07
사랑한다 95.. 당신의 첫계절은 언제인가요.. 누구와 함께 했나요.. 당신의 첫기쁨은 언제였나요.. 누구와 함께 했나요.. 고개를 들어요.. 당신은 미소가 아름다워요.. 고개를 들어요.. 당신은 여전히 아름다워요.. 당신의 눈물이 마르고나면.. 슬픔도 끝나겠지요.. 당신의 방황이 끝나고나면.. 이별도 끝나겠지요.. 잊.. ♥Love 숲../사랑한다Ⅰ 2011.01.06
사랑한다 94.. 제게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다만 그리워 할 뿐입니다.. 제게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다만 당신만 바랠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사무치는 마음 엹어질까요.. 세월이 흐르면 나아질까요.. 보고싶은 마음 잠잠할까요.. 날마다 불러보는 입술끝에.. 그대가 닿는 꿈을 꿉니다.. 무심코 돌아보.. ♥Love 숲../사랑한다Ⅰ 2011.01.05
사랑한다 93.. 손끝을 스치는 바람도.. 사랑이였고.. 귓가에 맴도는 노래도.. 당신이었어요.. 가슴은 언제나.. 당신을 원했고.. 시선은 언제나.. 당신을 향했지요.. 기억하나요.. 나의 웃음소리를.. 듣고있나요.. 나의 눈물소리를.. 까닭없는 미소는.. 사랑이였고.. All for the love of a girl (어느 소녀에게 바친사랑) / Johnny Hor.. ♥Love 숲../사랑한다Ⅰ 2011.01.04
사랑한다 92.. 그 만큼의 가슴으로는.. 그 만큼의 사랑만 할 수 있다는 걸.. 그 만큼의 마음으로는.. 그 만큼의 사랑만 얻을 수 있다는 걸.. 시간이 지난 뒤에서야.. 너도 알게 되겠지.. 사랑은 이미.. 오래전 부터 네 곁에 있었다는 걸.. 그 만큼의 눈물로는.. 그 만큼의 사랑만 볼 수 있다는 걸.. 그 만큼의 시선으로는.. .. ♥Love 숲../사랑한다Ⅰ 2011.01.03
사랑한다 91.. 나는 배웠다.. 지나가는 것에 대해.. 지나가는 것을.. 돌아볼 수는 있지만.. 아직 오지 않은 날을.. 미리 볼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사랑하는 것에 대해.. 사랑하는 것을.. 잡을 수는 없지만.. 이미 시작된 사랑을.. 막을 수도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Love 숲../사랑한다Ⅰ 2011.01.02
사랑한다 90.. 날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날의 시작입니다.. 아침햇살이 비치는 창가에서.. 당신을 위한 기도를 합니다.. 나보다 복되기를.. 나보다 행복하기를.. 매일 매일이.. 당신에게 선물같기를.. 무엇으로 채울지는..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얼마나 행복할지도..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시작과 끝이 한결같기를.. .. ♥Love 숲../사랑한다Ⅰ 2011.01.01
사랑한다 89.. 떠나는 시간인가요.. 돌아오는 시간인가요.. 끝나는 시간인가요.. 시작하는 시간인가요.. 아무 것도 알 수 없어.. 바라만 봅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바라만 봅니다.. 무어라 말을 할까요.. 무어라 답을 할까요.. 지나간다고.. 지나왔다고.. 바라만 봅니다.. 바람만 붑니다.. 떠나는 시간인가요.. 시작.. ♥Love 숲../사랑한다Ⅰ 2010.12.31
사랑한다 88.. 그런 세상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마음껏 사랑하고.. 당신과 함께 행복한 곳이..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함께갈 수 있다고.. 그렇게 믿었습니다.. 날마다 꿈꾸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알 수 있는.. 느낌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지는.. 얼마나 좋을.. ♥Love 숲../사랑한다Ⅰ 2010.12.27
사랑한다 87.. 사람은 넘치지만 원하는 인연은 귀합니다.. 그 많은 사람중에 그대를 만난 것은.. 어두운 별빛속에서 길을 찾는 것만큼이나.. 기적같은 일입니다.. 감정은 넘치지만 진실한 사랑은 귀합니다.. 그 숱한 인연중에 그대를 찾은 것은.. 아득한 숲속에서 길을 찾는 것만큼이나.. 기적같은 일입니다.. 그대가 .. ♥Love 숲../사랑한다Ⅰ 2010.12.15
사랑한다 86.. 가엾게도 떨고만 있습니다.. 날아가지 못하고.. 가엾게도 바라 보고만 있습니다.. 다가가지 못하고.. 한참을 지나 오실 줄을.. 알면서도 기다립니다.. 아직은 아닌 줄.. 알면서도 그럽니다.. 바보같다고.. 바보같은 짓이라고.. 모두들 말리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아니 그러고는 참을 수가 없어서.. 아니.. ♥Love 숲../사랑한다Ⅰ 2010.12.03
사랑한다 85.. 완성되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나의 소원이 전부는 이루어지지 않기를.. 채워지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그대 사랑이 더는 욕심이 없어질까봐.. 하염없는 길을 걷는다해도.. 끝이 남아있다면 행복할테지요.. 가난한 숙명의 눈물 흐른다해도.. 아직 사랑이 남았다면.. 행복하다 웃을 수 있을 만큼만.. 사랑.. ♥Love 숲../사랑한다Ⅰ 2010.11.28
사랑한다 84.. 한 걸음 가다가.. 내려 놓습니다.. 한 걸음 더 가서.. 다시 내려 놓습니다.. 걸음마다.. 내려 놓습니다.. 하염없이.. 버리고 떠나 보냅니다.. 남지 않을지라도.. 아무 없을지라도.. 그렇게라도 자유를.. 주고싶기 때문입니다.. 그렇게라도 사랑을.. 잊고싶기 때문입니다.. Secret Garden 언젠가 먼 모퉁이에서.. .. ♥Love 숲../사랑한다Ⅰ 2010.11.17
사랑한다 83.. 시간이 길기만 한.. 그런 날이 있습니다.. 길이 멀기만 한.. 그런 날이 있습니다.. 그리운 날입니다.. 보고싶은 날입니다.. 하염없이 걷다가.. 마주치면 눈물이 날 것 같은.. 아득한 곳에 숨어버린..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기억속에서 자꾸만.. 희미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못다한 말보다.. 못다준 사랑.. ♥Love 숲../사랑한다Ⅰ 2010.11.07
사랑한다 82.. 감미로운 약속은.. 그만큼의 깊은 아픔을 품고 있다는 것을.. 당신이 떠나고 남은.. 사랑에서 배웠습니다.. 부드러운 사랑은.. 길들여지지 않은 상처를 품고 있다는 것을.. 세상이 비워진.. 텅빈 날에 배웠습니다.. 홀로된 날의 기억보다.. 슬픈 일은 없다는 것을.. 남겨진 손의 기억보다.. 선명한 고독은 .. ♥Love 숲../사랑한다Ⅰ 2010.10.17
사랑한다 81.. 가슴에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 당신입니다.. 날마다 궁금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 당신입니다.. 그래서 기꺼이 가슴을 내어주고.. 가까운 발치에서 지켜보고 싶은.. 차라리 도타운 가슴에 숨겨두고.. 자그만 눈물에도 지켜주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까운 사람이 있습니다.. .. ♥Love 숲../사랑한다Ⅰ 2010.09.14
사랑한다 80.. 욕심낼 수 있을까.. 연한 바람같은 너를.. 희망이 말라버린.. 목마른 언덕.. 사랑조차 버리고 온.. 아득한 기억속에서.. 네가 나를 향해.. 걸어오던 날.. 지나칠 거라고.. 지나갈 거라고.. 바램조차 가질 수 없던.. 초라한 손을 잡아준.. 고마운 너를.. 사랑한 너를.. 욕심낼 수 있을까.. 꿈결 향기같은 너를.. ♥Love 숲../사랑한다Ⅰ 2010.06.22
사랑한다 79.. 사랑은.. 하늘이 주는 게 아니야.. 사랑은.. 사람이 주는거야.. 돌아보길 바라는.. 그대만이.. 마주하길 꿈꾸는.. 그대만이 줄 수 있어.. 다른 건 몰라.. 알고싶지도 않아.. 그냥 사랑하기도 바쁜 걸.. 그냥 좋아하기도 바쁜 걸.. 이유 따윈.. 아무래도 좋아.. 그대라면.. 사랑하는 그대라면.. ♥Love 숲../사랑한다Ⅰ 2010.06.12
사랑한다 78.. 길을 가다가.. 까닭없이.. 바라보다가.. 생각없이.. 그대가 흐릅니다.. 눈물이 집니다.. 모른다 하면서도.. 잊었다 하면서도.. 당신만 바라는.. 사랑을 원하는.. 얇은 가슴이.. 흔들립니다.. 살아가며.. 놓지못한 단하나.. 그대를 불러봅니다.. 그 마음 욕심냅니다.. ♥Love 숲../사랑한다Ⅰ 2010.03.23
사랑한다 77.. 당신에게는.. 언제나 작습니다.. 아무리 많은 준비를 해도.. 아무리 많은 연습을 해도.. 당신앞에서는.. 말하지 못합니다.. 바라만 보아도.. 마냥 좋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당신이 떠나면.. 자꾸만 생깁니다.. 같이 있을 때 못한 말들이.. 함께 있을 때 못한 것들이.. 당신을 보내고서야.. 생각이 납니다.. .. ♥Love 숲../사랑한다Ⅰ 2010.03.13
사랑한다 76.. 사랑의 노래는.. 때로 침묵입니다.. 가장 감미로운 노래는.. 가사가 없습니다.. 한없이 바라보는.. 당신의 눈빛이 좋아서.. 말없이 흘리던.. 실없는 미소처럼.. 가장 깊은 사랑은.. 때로 침묵입니다.. 가장 뜨거운 사랑은.. 순간입니다.. 격정을 토해내는.. 하나가 되는.. 순간은 영원입니다.. 사랑의 무게입.. ♥Love 숲../사랑한다Ⅰ 20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