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은 사랑.. Tresure / Steve Raiman 기대하지 말자.. 기대하지 말자 하면서.. 또 기대하게 된다.. 참지 말자.. 참지 말자 하면서.. 또 참게 된다.. 사랑 참 슬픈 이야기다.. 현명한 사랑을 알아도.. 바보같은 사랑만 한다.. 행복한 사랑을 알아도.. 내사랑은 언제나.. 바보같은 사랑만 한다.. ♥Tree 숲../나무사랑.. 2009.03.28
네마음에 들어 있다는 것을.. 들리나요 (베토벤바이러스 OST) / 태연 누군가의 마음이 궁금하면.. 가만히 바라보아라.. 조바심 내지말고.. 소리내지 말고.. 네속으로 들어가.. 내면의 소리를 들어라.. 중요한 것은 그의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네가 알 때까지.. 기다림이 네게서 비롯된 것을 알 때까지.. 그러면 알게 될 것이다.. 살아가.. ♥Tree 숲../나무사랑.. 2008.11.28
그대 누군가를 사랑하면.. 바보라서 / 베이지 그대 누군가를 사랑하면.. 미루지마라.. 주저하지마라.. 그 사랑이 힘들거라고.. 그 사랑에 아플거라고.. 짐작하지마라.. 다만 사랑하라.. 그대가 할 수 있는.. 전부의 사랑으로.. 남김없이 사랑하라.. 아마도 그것이.. 지상에서의 마지막 사랑일테니.. ♥Tree 숲../나무사랑.. 2008.04.23
사랑은 판도라의 상자다.. Letter / 안단테 사랑은 판도라의 상자다.. 마지막 하나까지 열어보고 싶은.. 주의하라.. 호기심이 의심으로 변하지 않게.. 기억하라.. 미움은 밀어내며.. 감사는 감싸안는다는 것을.. 사랑은 판도라의 상자다.. 결국 마지막 희망으로 살아가는.. ♥Tree 숲../나무사랑.. 2007.12.08
세상의 모든 기적.. My Baby You - Marc Anthony 사랑은.. 너를 보면 반가운 것.. 너만 생각나는 것.. 자꾸만 생각하는 것.. 때로는 바보같이 되는 것.. 많은 이유중의 하나.. 모든 이유들의 시작.. 도무지 대책없는 일.. 답이 없는 유일한 문제.. 처방전이 없는 병.. 예고가 없는 전쟁.. 새롭게 걸리는 익숙한 덫.. 방송국을 먹여 살리는.. ♥Tree 숲../나무사랑.. 2007.06.06
하얀 불꽃.. European Jazz Trio / Jealousy 당신을 처음 만날 날.. 내마음에 불을 켰어요.. 아끼고 아껴온 마음.. 주저없이 불을 켰어요.. 이대로 다 타게 해 주세요.. 남김없이 다 녹여버리게.. ♥Tree 숲../나무사랑.. 2007.06.04
어쩌나.. 그녀가 고운 입술을 삐죽거렸다.. 햇살이 와르르 씹혔나 보다.. 그녀가 빛나는 눈을 툴툴거렸다.. 바람이 눈썹에 걸렸나 보다.. 그 모습에 송두리채 빠져버렸다.. 건져 줄 밧줄도 없는데.. ♥Tree 숲../나무사랑.. 2007.04.16
하염없이 한번 접습니다.. 또 한번 접습니다.. 밤새 접은 마음이 머리맡에 수북합니다.. 한번 지웁니다.. 또 한번 지웁니다.. 낮새 지운 이름이 자욱하게 깔렸습니다.. 눈길마다 펴집니다.. 발길마다 소리납니다.. 손끝마다 맺힙니다.. 마음마다 비명입니다.. 당신이 없는 날이 부서집니다.. 멍든 가슴 하염없이 쏟.. ♥Tree 숲../나무사랑.. 2007.04.11
고백.. 가볍게 당신을 대한 적은 없어요.. 장난으로 당신을 만난 적도 없어요.. 자꾸만 마음과 다른 소리가 나와서.. 속에 담아둔 말 대신 아픈 말만 했네요.. 당신이 다 알아줄거라고 생각했어요.. 당신은 분명히 알거라고 믿었어요.. 한순간도 거짓은 없었는데.. 당신을 너무 사랑해서 제대로 못했어요.. 당신.. ♥Tree 숲../나무사랑.. 2007.03.05
차 한잔 따릅니다.. 얻는 것도 잃는 것도 내탓이지요.. 맺는 것도 지는 것도 내몫이지요.. 편안한 마음으로 한잔 차 올립니다.. 못다한 정 나누시며 편안하소서.. ♥Tree 숲../나무사랑.. 2007.02.25
이대로 좋습니다.. 묻지 않아도 압니다 당신 얼굴이 말해줍니다.. 보지 않아도 압니다 당신 숨결이 들려줍니다.. 이대로 좋습니다.. 이만큼 좋습니다.. 아무 것도 궁금하지 않습니다 나랑 같을테니까요.. 어느 것도 확인하지 않습니다 우리 같을테니까요.. 이따금 시간이 지나는 소리를 듣습니다.. 가나봅니다.. 저만치 강.. ♥Tree 숲../나무사랑.. 2007.02.22
도시의 밤.. 빛나고 있네요.. 사랑이 선율을 타고 높이 빛나고 있네요.. 빛나고 있네요.. 사랑은 두가슴을 흐르며 빛나고 있네요.. 마주보고 걸어온 긴시간의 벽도 빛나고 있어요.. 어둡던 기억마져 다시 반짝여요.. 속삭이는 연인들의 시간은 강이 되어 도시를 흘러요.. 그립던 애틋함도 정다운 강물로 흘러요.. 사.. ♥Tree 숲../나무사랑.. 2007.01.23
사랑한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네게 가서 작은 불씨가 되기를.. 사랑한다는 말.. 네게 가서 밧줄이 되기를.. 따스하게 감싸주기를.. 너를 꽁꽁 묶어버리기를.. ♥Tree 숲../나무사랑.. 2007.01.11
호기심.. 마음이 드나드는 길목에 신호등 하나 생겼다.. 습관처럼 자꾸만 바라본다.. 무슨 뜻일까.. 무슨 신호일까.. 익숙하게 삼키던 삶에 물음표 하나 걸렸다.. ♥Tree 숲../나무사랑.. 2006.12.29
피어나는.. 마음은 꽃과 같아서 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그저 피어나는대로 내버려둬야 한다.. 마음은 안개와 같아서 피어나는 것을 잡을 수 없다.. 그저 흘러가는대로 바라보아야 한다.. ♥Tree 숲../나무사랑.. 2006.12.27
너 때문에.. 생각을 한다고 하는 말에.. 맘이 쓰이는 너. 머리가 아프다는 말에.. 걱정을 하는 너. 울고 싶다고 하면.. 어쩔 줄 몰라할 것 같은 너. 울고 싶어졌어.. 너 때문에.. 날 사랑한다는.. 너 때문에.. ♥Tree 숲../나무사랑.. 2006.12.19
바보처럼.. 이유를 찾아보려고 했어요.. 당신이어야 하는 이유를.. 자꾸만 답을 알고 싶었어요.. 다가오지도 않은 날들을.. 이유도 답도 없었어요.. 사랑은 그냥 하는 것을.. 가슴이 하는 일을 머리로 풀려고 했었네요.. 바보처럼.. 마음이 아는 일을 밖에서 찾았네요.. 바보처럼.. 사랑은 안에 있는 것을.. 당신과 함.. ♥Tree 숲../나무사랑.. 2006.12.04
귀한사람.. 귀한사람.. 당신이 얼마나 아까운 사람인지 당신은 몰라요.. 귀한사람.. 당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당신은 아직 몰라요.. 세상에 오직 하나.. 당신은 자신에게 먼저 귀한 사람입니다.. 살펴봐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느끼고 찾아봐요.. 가득해요.. 당신을 빛나게 할 보석은 .. ♥Tree 숲../나무사랑.. 2006.11.29
당신의 왕국..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왕궁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그 왕국에서는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합니다.. 해가 뜨는 것도 달이 지는 것도 명령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잔잔한 호수와 기분좋은 산책길을 만들기도 합니다.. 나무잎이 물드는 계절이면 좋아하는 빛으로 채울 수도 있지요.. 들판에 피는 꽃.. ♥Tree 숲../나무사랑.. 2006.11.29
다행입니다.. 다행입니다.. 더 사랑하는 것이 당신이 아니라 저라서.. 다행입니다.. 먼저 돌아서는 것이 내가 아니라 당신이라서.. 다행입니다.. 서로 나눈 것이 상처가 아니라 사랑이라서.. 다행입니다.. 여전히 바래는 마음이 나보다 당신이 먼저여서.. 다행입니다.. 나 아니여도 사랑할 사람 당신 곁에 많아서.. 다.. ♥Tree 숲../나무사랑.. 2006.11.29
..봅니다 눈물인가 봅니다..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처럼 먹먹합니다.. 돌아서나 봅니다.. 내민 손 혼자서 얼어 붙어버릴 듯 차갑습니다.. 떠나가나 봅니다.. 모퉁이 돌아 보이지 않을 때까지 따라가는 마음 내쳐두고.. 이별인가 봅니다.. 살아서 다시는 못 만나는 길 미련만 남겨두고.. 혼자인가 봅니다.. 이토.. ♥Tree 숲../나무사랑.. 2006.11.29
그대가 있어.. 그대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대를 생각하며.. 꿈꿀 수 있어서.. 그대를 바라보며.. 사랑할 수 있어서.. 살아있다는 것을.. 진정이라는 것을.. 훗날 세상을 떠나는 날.. 가슴에 이름하나 담고갈 수 있어서.. 까닭없이 흐르는 눈물이.. 어디를 향하는지 알 수 있어서.. 그대가 있어.. 배웠습니다.. 삶은 하.. ♥Tree 숲../나무사랑.. 200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