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위한 기도.. 바람으로 씻게 하소서.. 하염없이 쌓이는 욕심 스스로 거둘 줄 알게 하소서.. 햇살에 웃게 하소서.. 하루를 산다는 것이 행복한 산책이게 하소서.. 삶의 바구니에 감사만 담게 하소서.. 부질없어 먼지같은 마음은 가벼이 지나치게 하소서.. 혼자 있어도 줄기차게 하소서.. 시간의 마디를 알차게 머금게 .. ♥Blog 숲../선물의숲.. 2007.01.13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발끝을 들고 그리운 하늘가 걸어봅니다.. 아득하다고 생각했는데 지척이였습니다.. 마음을 들고 보고픈 이름을 불렀습니다.. 멀리있다고 생각했는데 함께 있었습니다.. 마음을 주고 받은 사랑.. 아리게 품은 소중한 사랑.. 담장가 더듬어 그대 추억하며 걷는 길.. 손끝으로 그대 튀어나올 것만 같아.. 바.. ♥Blog 숲../선물의숲.. 2007.01.12
사랑이야기.. 당신을 보는 순간 웃음이 났습니다.. 이유없이 그냥 좋았습니다.. 당신과 있는 순간 아득해졌습니다.. 아이처럼 마냥 좋았습니다.. 감추어 두려했던 마음이 저절로 풀렸습니다.. 나도 모르게 고백해버렸습니다.. 한참동안 당신은 말이 없었습니다.. 대신 나처럼 웃고만 있었습니다.. 행복의 그림자가 보.. ♥Blog 숲../선물의숲.. 2007.01.09
사랑은 그런 것입니다.. 들리지 않는 노래도 있습니다.. 마음을 다해 집중하면 들려오는.. 보이지 않는 모습도 있습니다.. 진심으로 기다려야 다가오는.. 모습이야 아무래도 좋을 때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라서.. 이해 못 할 사랑은 없습니다.. 이해 못하는 마음만 있을 뿐입니다.. 지나간 것을 자꾸만 .. ♥Blog 숲../선물의숲.. 2007.01.08
겨울나무의 노래.. 별하나 떨어졌습니다.. 매일밤 그렇게 별이 집니다.. 인적없는 새벽들길을 걸었습니다.. 발길에 이슬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길은 보이지 않고 안개만 자욱합니다.. 끝을 알 수 없는 것이 가득 합니다.. 알기도 전에 떠나버린 것이 얼마나 많았는지요.. 모두들 그렇게 떠나갑니다.. 잎푸른 여름의 기억도.. ♥Blog 숲../선물의숲.. 2007.01.07
향기로 피어나는 사람.. 향기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어요.. 눈 감아도 알 수 있어요.. 가만히 안아주는 사람이 있어요.. 늘 느낄 수 있어요.. 어떤 말로도 표현 못할 감정이 있어요.. 전부 들어맞고 전부 모자라요.. 부족한 마음은 느낌으로 채워요.. 언제나 부족해서 자꾸만 소망해요.. 한가지 기억으로 백가지 추억을 떠올려요.. .. ♥Blog 숲../선물의숲.. 2007.01.06
세상은 가끔.. 세상은 가끔 한폭의 그림이 됩니다.. 흐르고 멈추며 그 순간 전부가 됩니다.. 가슴이 열리는 시간과 만나고.. 마음이 평온한 공간과 하나가 됩니다.. 말이 없어도 되는 순간.. 침묵이 더 잘 어울리는 숨막히는 아름다움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속에 가만히 멈추어 하나가 됩니다.. 일부에서 전부로 통.. ♥Blog 숲../선물의숲.. 2007.01.05
사랑, 희망.. 그리고 행복 살아있는 것과 만나기를.. 날마다 마음이 자라는 영혼과.. 살아나는 생명과 나누기를.. 꿈을 품은 씨앗은 희망을 전하기에.. 생명은 누구나 홀로 피는 희망인 것을.. 한순간도 사랑을 놓지말기를..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것은 감사하는 순간에만 보이나니.. 만물에 고마워할지니.. 높은 곳보다 낮은 곳을.... ♥Blog 숲../선물의숲.. 2007.01.03
당신을 기다리며.. 당신을 기다리며 배웠습니다.. 소중한 것은 쉽게 오지 않는다는 것을.. 당신을 사랑하며 배웠습니다.. 빛나는 것은 이미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날마다 비우는 사랑을 합니다.. 욕심을 덜어내고 미움을 지웁니다.. 날마다 채우는 사랑을 합니다.. 희망을 노래하고 행복을 채웁니다.. 마음의 눈을 들어 .. ♥Blog 숲../선물의숲.. 2007.01.02
새해아침.. 날마다 가슴에 쌓고 쌓다가.. 날마다 새롭게 담고 담다가.. 당신을 처음 만나는 곳이 바다면 좋겠습니다.. 아무 숨김없이 넓은 바다면 좋겠습니다.. 흐르는 가슴이 모이고 모여 출렁이는 바다.. 그곳에서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기다림의 긴 장막을 걷고 저만치 당신이 보이면.. 소망하던 당신이 다가.. ♥Blog 숲../선물의숲.. 2006.12.31
하염없이.. 쏟아지고 쏟아지는 마음 모른척 하네요.. 달래고 달래는 마음 모른척 하네요.. 하염없이 달려가 부서지면 알까요.. 그마음에 파고들어 통곡하면 알까요.. 속절없이 하늘만 바라보고 또 보네요 이세상 끝나도 사랑만 남으면 어찌하라고.. 가이없는 길 알면서도 걸어갑니다.. 마중나올 님 없이도 가고 또 .. ♥Blog 숲../선물의숲.. 2006.12.27
함께하는 밤.. 둘만의 시간을 꿈꿉니다.. 촛불은 제가 켤께요 당신은 그냥 웃고만 있어줘요.. 멋진 선물도 필요없어요.. 당신은 이미 제일 멋진 선물인걸요.. 당신과 함께하는 순간이면 가슴에서 종이 울려요.. 혹시 들릴까봐 자꾸만 숨겨도.. 당신은 신기한 동화책 같아요.. 들을수록 끝이 궁금해지는.. 당신과 함께라.. ♥Blog 숲../선물의숲.. 2006.12.23
책임지는 사랑..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이제서야 당신마음 다 알 것 같아요.. 하늘이 맑아도 아련했던.. 꽃이 고와도 아렸던.. 상처받은 당신 마음에 고였던 눈물.. 강이 되고 바다가 된 사연을.. 그토록 외로웠던 시간에 고대했던.. 절망의 끝에서 불러준 이름앞에.. 박제된 영혼의 마른 가슴으로 살았을 당신이.. 안타깝.. ♥Blog 숲../선물의숲.. 2006.12.19
전사를 위하여.. 당신을 위한 갑옷을 준비하세요.. 어둠이 아니라 세상으로 부터 보호할 삶은 행진곡과 같아서.. 주저앉지 않고 전진해야 하는 것임을 먹구름에 둘러 쌓여도.. 거센 폭우가 다가온다해도 달아나지 말아요 도망도 버릇이 되는 것을.. 행복이 습관이듯이 피하지 말고 당당하기를.. 먹구름이 전부가 아닌 .. ♥Blog 숲../선물의숲.. 2006.12.19
오늘이라는 선물.. 당신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함으로써 당신 자신을 과소 평가하지 말아라. 왜냐하면 우리들 각자는 모두 다르고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목표를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두지 말고 당신 자신에게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것에 두어라. 당신 마음에 가장 가까이 있는 것.. ♥Blog 숲../선물의숲.. 2006.12.19
당신이 주신 사랑.. 그대 주신 것 아주 작아요.. 그래도 감사해요 그대 주신 것 언제나 부족해요.. 그래도 감사해요 언제나 더 달라고 욕심 냈었죠.. 그래서 미안해요 날마다 부족하다 아파했었죠.. 정말 미안해요 당신의 사랑 받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요구했죠 철이 없어 몰랐어요.. 받고서도 몰랐어요 제.. ♥Blog 숲../선물의숲.. 2006.12.19
그대 피었나니.. 담고 또 담고.. 품고 또 품어.. 차고 넘치도록 안고.. 또 안아도 여전한 허함은.. 그리워해도 아프고.. 보고지어도 아린 사랑을 가졌기에.. 평생을 날아도 다다를 수 없는 목마름으로.. 향하고 또 향하였나니.. 사랑한 뒤에 남는 것이 아무것 없더라도.. 살아간 뒤에 사랑한 이름하나 입에 물지니.. 그대, .. ♥Blog 숲../선물의숲.. 2006.12.19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우리는 그렇게 돌아갈 곳이 있구나.. 가슴에 흐르는 강처럼 이렇게 편하게 보듬을 가슴이 있었구나.. 평생토록 마르지 않는 손길로 환한 눈물도 억지 웃음도 필요없이.. 한마디 말없이도 알 수 있는 어쩔 수 없는 목숨을 따뜻하게 데펴 주는.. 이토록 애틋한 포근함 그리움으로 부르는 이름하나 가졌나.. ♥Blog 숲../선물의숲.. 2006.12.19
미소 한 톨.. 한 톨의 미소가 얼마나 큰 열매를 가져다 주는지.. 환한 웃음보다 강력한 무기는 없나니 날이 흐리다고 불평하는 꽃은 없나니.. 바라보고 마주치는 모든 것이 이미 고마운 존재이거늘 산다는 것은 하루만큼 얻은 축복임에.. 그만큼의 사랑 또한 스스로 챙기는 행복인 것을 영원한 것은 없지만 아주 사.. ♥Blog 숲../선물의숲.. 2006.12.18
같은 하늘아래.. 당신이 허락하셨나요.. 듣지 못했어요 다시 말해주세요.. 당신이 그리하셨나요.. 보지 못했어요 다시 보여주세요.. 사랑한다는 말보다 보고싶다는 말이.. 더 간절한 마음을 아시나요.. 당신 앞에서는 항상 그래요.. 늘 목마르기만 한걸요.. 사랑 앞에서는 도리 없어요.. 더 사랑하는 수 밖에요.. 넓은 세.. ♥Blog 숲../선물의숲.. 2006.12.15
당신의 드라마.. 한바탕 꿈꾸고 나면 보일꺼야.. 살아간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꿈같은 일이란걸.. 조금 외롭다고 쉽게 눈물 짓지 않기를.. 누구나 그만큼의 눈물은 가슴에 담고 사는걸 평온한 일상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알게 되는 날.. 흔한 손짓조차 사랑이였음을 인생은 언제나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무대란걸 배워.. ♥Blog 숲../선물의숲.. 2006.12.15
생명, 그 눈부신 사랑.. 어떻게 말을 할까.. 긴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된 설레이는 첫만남의 너를.. 이렇게 축복하고 축복하나니.. 내 사랑일 수 밖에 없는, 내 생명일 수 밖에 없는.. 마음으로 먼저 본 사랑이기에.. 인연의 강을 건너 잡아본 한없이 작고 여린 영혼아 다시 살아갈 이유가 되고.. 뜨겁게 사랑할 눈빛이 되고 살갑게 .. ♥Blog 숲../선물의숲.. 2006.12.15
사랑을 배웠습니다.. 나무처럼 사랑했습니다.. 한결같이 당신만 바라 보았습니다.. 내 사랑의 그늘까지 감싸고 위로해 준 당신으로.. 날마다 행복한 꿈을 꾸었습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늘아래.. 당신을 만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때로는 한줄기 바람처럼.. 목마른 날은 한줄기 빗물로 채워주셨습니다.. 사랑을 배웠습.. ♥Blog 숲../선물의숲.. 2006.12.15
보석방울.. 잊지 말아요.. 당신의 삶이라는 것을.. 영원하지 않기에 오히려.. 더 소중한 당신의 삶이에요.. 당신 생애 가장 중요한 날은 오늘.. 가장 소중한 순간은 지금인걸요.. 조금 못하면 어때요.. 조금 부족하면 어때요.. 화려하지 않아도.. 충분히 값진 삶인걸요.. 힘내세요.. 아파하지도 숨지도 말아요.. 당신은.. ♥Blog 숲../선물의숲.. 2006.12.13
거짓편지.. 온전한.. 또는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랑은 우연히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요.. 아파도.. 그래도 좋다고 덤비는 사랑이 끝내 이루어지길 바라지도 않아요.. 없어요.. 바라는 마음조차 남겨두지 않았죠.. 잘 지내라는 안부도 삼켰죠.. 알아요.. 지나간다는 것을.. 이 아픔조차 아무 것 아니라는 것을.. .. ♥Blog 숲../선물의숲.. 2006.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