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ose.. 무엇을 들면 좋을까요.. 나 사랑하는 당신앞에.. 무슨 말을 할까요.. 나 떨리우는 이름앞에.. 내마음에 품은 그대여.. 뼈속깊이 새긴 이름이여.. 한시도 놓은 적 없는 영혼이여.. 죽어도 내릴 수 없는 깃발이여.. 나 당신에게 묻지 않으리.. 나 당신에게 바라지 않으리.. 다만 넘치는 .. ♥Blog 숲../마음의숲.. 2007.05.18
True Love.. 그사람 앞에서 울 줄은 몰랐습니다.. 이미 다 마른 눈물이라 여겼는데.. 이렇게 행복한데 눈물날 줄 몰랐습니다.. 나만 사랑하겠다 다짐하는데.. 그사람 눈빛이 깊은 줄 몰랐습니다.. 항상 고요하게 바라보던 시선이라.. 한없이 그윽한데 눈물날 줄 몰랐습니다.. 끝없이 사랑한다 속.. ♥Blog 숲../마음의숲.. 2007.05.17
Fine Day.. 당신을 바라봅니다.. 나 어쩌면 당신을 위한 존재인가 봅니다.. 당신을 바라봅니다.. 세상에 단 둘만이 마주하는 기분.. 당신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도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을 향해서라면.. 어떤 일도 할 것 같습니다.. 한줄기 목숨으로 태어나.. 이토록 소중한 당신을 만났으니.. .. ♥Blog 숲../마음의숲.. 2007.05.16
Rain Day.. 당신은 바보입니다.. 돌아갈 줄 모릅니다.. 당신은 바보입니다.. 비껴갈 줄 모릅니다.. 언제나 당신은 일방적입니다.. 피할 수도 없게 만듭니다.. 가끔씩 당신은 충동적입니다.. 덩달아 마음 들뜨게 합니다.. 한바탕 쏟아지면 시원할까요.. 이렇게 맞고나면 후련할까요.. 기분좋은 비.. ♥Blog 숲../마음의숲.. 2007.05.16
Happy Maker.. 당신은 제게 행복을 주십니다.. 점점 더 크다란 행복만 주십니다.. 당신을 생각하는 것은 행복입니다.. 당신을 부르는 것은 행복입니다.. 잔잔한 물가를 걷다가 당신을 생각했습니다.. 마음이 행복해졌습니다.. 평온한 길가를 걷다가 당신을 생각했습니다..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Blog 숲../마음의숲.. 2007.05.16
Teacher.. 어김없이 하루가 시작됩니다.. 지금 당신을 생각합니다.. 영원한 은혜를 입었습니다.. 사모하는 마음 가득합니다.. 방랑의 시간을 잡아준.. 다정한 당신은 스승입니다.. 다독이고 채워 주신.. 당신은 스승입니다.. 한걸음 뒤에서 당신을 생각합니다.. 새김의 말씀에 당신을 기억합니.. ♥Blog 숲../마음의숲.. 2007.05.14
Rose day.. 한송이 가슴에 담았습니다.. 향기를 숨길 수 없어 드립니다.. 한송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랑을 감출 수 없어 드립니다.. 고백합니다.. 꽃잎에 입맞추고 고백합니다.. 고백합니다.. 잎새에 머리숙여 고백합니다.. 한송이 기쁨을 쥐었습니다.. 마음을 달랠 수 없어 드립니다.. 한송.. ♥Blog 숲../마음의숲.. 2007.05.14
Only.. 사랑이라는 작은 이름으로 당신은 내게 왔습니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아무 것도 모르는 나의 손을 잡아 주었습니다.. 사랑의 이름으로 나 그렇게 행복했었고 당신의 사랑으로 나 그렇게 웃었습니다.. 지나간 시간이 그립지 않느냐고.. 다가올 시간이 두렵지 않느냐고.. 당신은 나.. ♥Blog 숲../마음의숲.. 2007.05.14
Butterfly.. 손끝 살몃 더듬어 볼까요.. 마음 살몃 입맞춰 볼까요.. 나도 몰라요.. 어디로 갈지는.. 입술 살몃 깨물어 볼까요.. 귓볼 살몃 달구어 볼까요.. 나도 몰라요.. 짐작도 못해요.. 어깨 살몃 견주어 볼까요.. 발목 살몃 마주쳐 볼까요.. 나도 몰라요.. 꼼짝도 못해요.. 살결 살몃 흔들어 볼까.. ♥Blog 숲../마음의숲.. 2007.05.12
Confession.. 너의 많은 모습을 나는 기억한다.. 나를 바라보던 사랑이 가득한 시선과.. 고개를 갸웃거리던 모습과.. 한없이 다정하던 목소리를.. 손길과, 입김과, 숨결을.. 나는 매일 기억하고 생각한다.. 네가 얼마나 헌신적이였는지.. 내가 얼마나 무심했는지를.. 꿈에서 조차 너는 눈물로 나를.. ♥Blog 숲../마음의숲.. 2007.05.12
flower & flower.. 내 사랑을 작게 부수어 구슬로 만들 수 있다면.. 그대 걷는 길가에 장식하련만.. 내 사랑을 곱게 갈아서 먼지로 만들 수 있다면.. 그대 드는 호흡에 찾아들련만.. 미련한 사랑은 허물많은 육신만 껴입고서.. 주신 사랑조차 반기지 못하고.. 불쌍한 영혼은 욕심많은 마음만 껴안고서.... ♥Blog 숲../마음의숲.. 2007.05.11
Love is.. 꿈을 꾸었어요.. 당신은 순백의 옷을 입고 있었죠.. 꿈만 같았어요.. 당신은 스치듯 내게 다가 왔지요.. 사랑은 한순간의 꿈이라기에.. 사랑은 돌아보면 꿈이라기에.. 깨어날까봐 두려웠죠.. 깨어질까봐 겁이났죠.. 맑은 하늘이 좋았어요.. 그 하늘가에 머물고 싶었어요.. 푸른 들판.. ♥Blog 숲../마음의숲.. 2007.05.10
LOVE LOVE LOVE.. 당신은 나를 존중해 주십니다.. 사소한 얘기도 귀기울려 주십니다.. 당신은 나를 귀하게 대합니다.. 스스로 자신을 챙기게 하십니다.. 당신은 나를 힘나게 만듭니다.. 날마다 아침을 거뜬케 하십니다.. 당신은 나를 즐겁게 해줍니다.. 새롭게 하루를 보내게 하십니다.. 당신은 나를 .. ♥Blog 숲../마음의숲.. 2007.05.09
Tulip.. 당신은 저를 아십니다.. 제가 가진 마음을 아십니다.. 당신은 저를 아십니다.. 제가 품은 사랑을 아십니다.. 한번씩 당신은 시험합니다.. 얼마나 참아내나 따져봅니다.. 가끔씩 당신은 확인합니다.. 여전히 한결같나 물어봅니다.. 당신 참 바보 같습니다.. 가진 줄을 모르는 바보입니.. ♥Blog 숲../마음의숲.. 2007.05.08
a little boy.. 아이처럼 걸어봅니다.. 아이인냥 웃어봅니다.. 아이처럼 말을 합니다.. 아이처럼 인사 합니다.. 평생을 살아도 당신 앞에선.. 아무리 자라도 당신 눈에는.. 철부지 아이가 됩니다.. 물가의 아이가 됩니다.. 마시라해도 소용없습니다.. 탈없다해도 여지없습니다.. 나 당신에게 걱정스.. ♥Blog 숲../마음의숲.. 2007.05.08
You are always.. 당신은 나를 챙겨줍니다.. 자상한 손길로 다독여 주십니다.. 당신은 나를 칭찬합니다.. 잔잔한 미소로 신뢰를 주십니다.. 당신은 나를 지탱합니다.. 더없는 배려로 평온을 주십니다.. 당신은 나를 잡아줍니다.. 무한한 정열로 다잡아 주십니다.. 당신은 나를 안아줍니다.. 고향의 안.. ♥Blog 숲../마음의숲.. 2007.05.07
Carnation.. 당신은 몇 개의 눈을 가지셨기에.. 평생을 그렇게 지켜보고 계신가요.. 당신은 몇 개의 손을 가지셨기에.. 평생을 이렇게 안아주고 계신가요.. 가이없는 이여.. 생명주신 이여.. 당신은 어떤 가슴을 지니셨기에.. 평생을 아끼시고 모자란다 하시나요.. 당신은 정녕 얼마를 품으셨기.. ♥Blog 숲../마음의숲.. 2007.05.07
Love Ocean.. 철들기 전에 기도했지요.. 당신을 만나게 해달라고.. 잠들기 전에 기도했지요.. 당신이 머리맡에 와달라고.. 얼굴도 모른채 기도했지요.. 인연이라면 나타나라고.. 끝없이 바라며 기대했지요.. 언젠가 당신이 다가오기를.. 철없던 시간을 까먹으며 알게됐지요.. 사랑이여도 찾을 수 .. ♥Blog 숲../마음의숲.. 2007.05.06
Promise.. 아이야 너는 천상을 여는 열쇠란다.. 네 마음을 닦아 녹슬지 않게하렴.. 아이야 너는 희망의 전령이란다.. 네 시간을 녹여 잠들지 않게하렴.. 아이야 너는 축복의 미소란다.. 네 하루를 다해 세상을 밝게하렴.. 아이야 너는 꿈꾸는 존재란다.. 네 호흡을 통해 행복을 품고살렴.. 아이.. ♥Blog 숲../마음의숲.. 2007.05.05
First time.. 땅에서 빛나는 별이였습니다.. 낮은 곳에 뿌려진 보석이였습니다.. 가까이 마주한 빛이였습니다.. 담장 아래 내려온 기쁨이였습니다.. 형형한 그 빛이 그리움이 될 줄은.. 색색의 그 꽃이 살가움이 될 줄은.. 어린 시절엔 몰랐습니다.. 당신을 닮아 아련할 줄은.. 마냥 흔할 줄 알았.. ♥Blog 숲../마음의숲.. 2007.05.04
Walking.. 지난 봄 그 꽃들 다시 피었나 봅니다.. 지난 가을 그 물들 다시 흐르나 봅니다.. 지척에 두고도 잡지 못한 그리움에.. 꽃은 속으로 저리 붉은가 봅니다.. 평생을 흘러도 닿지 못한 아쉬움에.. 물은 혼자서 저리 아린가 봅니다.. 꽃 두고 잠든 나비 깨워야겠습니다.. 물 속에 잠긴 바위 .. ♥Blog 숲../마음의숲.. 2007.05.03
Freesia.. 오늘은 당신에게 선물 하나 주고 싶습니다.. 쉽게 포기하지 않는 마음 당신께 드립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생각 하나 주고 싶습니다.. 곱게 포장해서 전해 주는 마음을 드립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노래 하나 주고 싶습니다.. 끝이 없는 기쁨으로 부르는 노래 드립니다.. 오늘은 당.. ♥Blog 숲../마음의숲.. 2007.05.03
Heart of Lilies.. 다 가져가 버렸네요.. 남김없이 모두 가져갔네요.. 텅 비어 버렸네요.. 속도없이 모두 줘버렸네요.. 당신이 다녀간 증거로.. 향기만 남은 하루.. 생각하기에도 아득한.. 그리움 끓는 가슴.. 이상도 하지요.. 주고도 가득한 마음이.. 수상도 하지요.. 이리도 포근한 느낌이.. 사랑이라는.. ♥Blog 숲../마음의숲.. 2007.05.02
Thank You.. 당신은 멀리 보게 합니다.. 언제나 조바심내는 마음을 달래며.. 당신은 깊이 보게 합니다.. 가볍게 지나치는 걸음을 멈추고.. 당신은 높이 보게 합니다.. 쉽사리 포기하는 약함을 채우며.. 당신은 바라 보게 합니다.. 흔하게 지나치는 세상을 향하여.. 당신은 마주 보게 합니다.. 자꾸.. ♥Blog 숲../마음의숲.. 2007.05.01
May Day.. 오월의 향기로 다가옵니다.. 사랑의 빛으로 감싸줍니다.. 당신에게 안겨서 꿈을 꿉니다.. 당신에게 업혀서 잠이 듭니다.. 당신이 불러주는 노래에 가슴이 설렙니다.. 당신이 다독이는 손길에 마음이 놓입니다.. 평생을 부르는 노래처럼.. 행복을 부르는 사랑처럼.. 오월의 빛깔로 스.. ♥Blog 숲../마음의숲.. 200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