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안부.. 바람불면.. 그대일까.. 비 내리면.. 그대 오실까.. 목마른 그리움이.. 안부를 묻습니다.. 끝도없는 그리움이.. 그대를 찾습니다.. 그대.. 잘 계시지요.. 그곳에서.. 편안하시지요.. 부디 그러시기를.. 내내 그러시기를.. Phil Coulter - Serenity (SHANACHIE 53002 CD) 다만 사랑으로.. 그대 잘 계시기를.. 노무현숲.. 2012.05.31
내 마음속.. 가까운 곳에 두었습니다.. 차마 멀어질까 두려워.. 한결로 바라보았습니다.. 혹여 잊고살까 아쉬워.. 소용없는 일이였습니다.. 어림없는 일이였습니다.. 날마다 새로웠고.. 날이 갈수록 사무쳤습니다.. 한줄기 바람에도 생각났고.. 한소절 노래에도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아팠지만.. 그래.. 노무현숲.. 2012.05.23
어림없는 일.. 그리움을 남겨 놓으면.. 될 줄 알았습니다.. 아쉬움을 남겨 놓으면..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러면 될 줄 알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지워질 줄 알았습니다.. 진정될 줄 알았습니다.. 고마움을 내려 놓으면.. 될 줄 알았습니다.. 미안함을 내려 놓으면..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러면 될 줄 알.. 노무현숲.. 2012.05.16
그대 잘 계시지요.. 작은 바람결에도.. 흔들리다가.. 그대의 안부를.. 물어봅니다.. 한소절 노래에도.. 차오르는.. 그대 생각에.. 사무칩니다.. 잡아볼 수 있다면.. 바라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마나 기쁠까요.. 일상의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부치지 않은 편지 / 김광석 안부를 묻습니다.. 그대 잘 .. 노무현숲.. 2012.05.04
당신은 웃고 있지만.. 당신은 웃고 있지만.. 나는 눈물이 나요.. 참을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어요.. 왜 진작에 몰랐을까요.. 왜 그때는 몰랐을까요.. 이렇게 그리울 줄을.. 이렇게 보고플 줄을.. 당신을 보면.. 눈물이 나요.. 당신은 웃고 있지만.. 자꾸만 눈물이 나요.. 사랑해서.. 참을 수가 없어요.. You Light Up My L.. 노무현숲.. 2012.03.06
당신이 제게 그렇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을 압니다.. 당신이 제게 그렇습니다.. 별보다 빛나는 사람을 압니다.. 당신은 제게 그렇습니다.. 보고싶다는 말.. 입술에 맺히게 합니다.. 사랑한다는 말.. 가슴에 고이게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워집니다.. 당신이 제게 그렇습니다.. 그리운 날일수록 미안해집.. 노무현숲.. 2011.12.18
사람사는 세상.. 흐르는 것은.. 생각입니다.. 모이는 것은.. 마음입니다.. 흘러서 모이는 것.. 사랑입니다.. 당신에 대한.. 당신을 향한.. 흐름은 다름을.. 포용합니다.. 물의 흐름이.. 바다가 되듯이.. 뜻의 모임은.. 세상이 됩니다.. 사랑한다 더 사랑한다 / 라이어 밴드 당신이 원한.. 세상을 향한.. 노무현숲.. 2011.11.12
사랑자리.. 사랑은.. 낮은 자리.. 바라볼수록.. 고마워지는.. 사랑은.. 귀한 이름.. 불러볼수록.. 따스해지는.. 살다가.. 잡은 자리..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꿈처럼.. 편한 이름.. 나무의 꿈 / 수니 사랑할수록.. 행복해지는.. 노무현숲.. 2011.09.03
행복한 운명.. 사랑.. 그것은 행복한 운명이라고.. 가슴이.. 심장이.. 날마다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라고.. 길이 있어도.. 가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세상에서.. 당신을 알고.. 사랑하는 것은.. 사는동안.. 가장 고마운 일이라고.. 노무현숲.. 2011.08.22
눈물이 났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워서.. 눈물이 났습니다.. 미안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사랑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고마워서.. 눈물이 났습니다.. 눈부셔서.. 눈물이 났습니다.. 다짐하며.. 눈물이 났습니다.. 당신 앞에서.. 눈물이 났습니다.. 가슴으로.. 노무현숲.. 2011.05.22
이렇게 사랑해요.. 들판을 걷는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당신을 사랑해요.. 이렇게 사랑해요.. 가슴에 닿는 향기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해요.. 이렇게 사랑해요.. 당신을 생각하는 일.. 즐거운 독서와 같고.. 당신을 부르는 일.. 행복한 노래와 같아요.. 오월의 고운 햇살처럼.. 눈부신 가슴으로.. I`m in lov.. 노무현숲.. 2011.05.13
봄날의 전설.. 그대와 걷는 이 길도.. 언젠가는 전설이 되리라.. 그대와 나눈 이야기도.. 언젠가는 전설이 되리라.. 꽃 피던 날이 있었다고.. 그 아래 함께 있었다고.. 둘이서만 기억해도.. 온 우주가 반짝이는.. 그대와 가는 이 길도.. 언젠가는 전설이 되리라.. 그대와 나눈 시간들도.. 언젠가는 전설이 되리라.. 함께한 .. 노무현숲.. 2011.04.01
보고싶다는 말.. 돌아보면 그곳.. 구름자리도 아쉬었던.. 그대있던 자리.. 그대 머물던 향기.. 허한 가슴으로.. 매만지다 돌아서면.. 당신인듯.. 선명한 하늘.. 살아가다가.. 살아가다가.. 한없이 그리워지면.. 끝내도 못잊으면.. 보고싶다는 말.. 한 자락 꽃으로 피어.. 그대인듯.. 닮아가는 목숨.. 노무현숲.. 2011.03.26
그대 오는 날.. 그대 마중하던 날.. 서럽지 않았어요.. 그대 보내고 돌아서던 날.. 그립지 않았어요.. 돌아오실 줄.. 알았으니까요.. 피어날 줄을.. 알았으니까요.. 그리움 닮은 구름이.. 한자락 마음을 스치고.. 햇살 머금은 바람이.. 산자락 그림자 넘을제.. 때가 된 걸음으로.. 그대 오실 줄.. image 미선나무, 이안 / 정인.. 노무현숲.. 2011.03.09
가슴으로 그대를 만나는 날.. 가슴으로 그대를 만나는 날.. 사랑이라고 썼다가 지우고 맙니다.. 세상에는 미안한 그리움도 있다는 것을.. 사랑해도 눈물나는 날이 있다는 것을.. 남겨진 그림자 사이로.. 당신의 향기를 맡으며 배웁니다.. 날이 갈수록 커지는.. 운명같은 사랑이 있음을.. 그리움이야 참는다지만.. 미안함이야 삼킨다지.. 노무현숲.. 2011.02.25
가슴으로 하는 소리.. 언제나 같습니다.. 변하지도 바뀌지도 않습니다.. 당신을 바라보는 일.. 당신을 사랑하는 일.. 조금씩 나를 깨우는 일입니다.. 날마다 나를 세우는 일입니다.. 마음으로 안부를 묻고.. 가슴으로 대답을 듣습니다.. 당신이 있는 곳.. 언젠가 당신을 만나게 될 곳.. 꿈에서라도 기어이.. 당신을 만나고 싶은 .. 노무현숲.. 2011.02.19
사랑의 풍경.. 그대를 만나는 곳.. 일상의 풍경입니다.. 길가의 고운.. 나뭇가지에서도.. 버려진 땅위의.. 힘겨운 풀꽃에도.. 구르는 낙엽에 매달린.. 한줄기 햇살에도.. 그대를 만나는 곳.. 사랑의 기억입니다.. 우연히 들리는.. 한 소절의 선율에도.. 스치며 지나는.. 낯익은 향기에도.. Fariborz Lachini / Stellar Silence 가만히.. 노무현숲.. 2011.02.19
봄이 오면.. 봄이 오면.. 할 일이 참 많습니다.. 겨우내 얼었던.. 가슴부터 녹여야겠지요.. 풀빛고운 들판에서.. 시간일랑 잊어버리고.. 당신의 눈을 마주보며.. 햇살을 맞아야겠습니다.. 당신보다 낮은 곳에서.. 당신을 바라보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봄이 오면.. 당신의 품에서 가슴을 녹이겠습니다.. 그 들판에서 당신과 함께.. 낱낱이 피어나겠습니다.. 노무현숲.. 2011.02.04
그대가 있는 길.. 눈물로 가는.. 길이 있더이다.. 가슴을 밟고가는.. 시간이 있더이다.. 그대를 알아본.. 가슴에 남아.. 두고두고 아쉬운.. 길이 있더이다.. 한마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한번의 만남으로는.. 채울 수 없는.. 마음에 걸린.. 길이 있더이다.. 그대가 있는.. 길이 있더이다.. 노무현숲.. 2011.01.27
바람부는 들판에서.. 바람부는 들판에 서면.. 바람보다 먼저 가슴의 소리가 들린다.. 가졌다가 놓쳐버린.. 잡았다가 보내버린.. 세월의 강에서 빛나는 비늘을 가지고.. 멀어져가는 소리가 들린다.. 틀림없이 삼켜야했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너의 것이기도 하고.. 나의 것이기도 했던.. 돌아가 기댈 언덕같은.. 아스라한 .. 노무현숲.. 2011.01.25
당신이 보고싶었습니다.. 햇살이.. 참 좋았습니다.. 하늘이.. 참 맑았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아프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았는데.. 그냥 저절로.. 눈물이 났습니다.. 당신이.. 생각났나 봅니다.. 당신이.. 참 보고싶었나 봅니다.. 노무현숲.. 2011.01.05
가야할 길.. 가야할 길이라면.. 가야할 시간이라면.. 머뭇거리지 않아야지.. 멈추지 말아야지.. 바람이 불어도.. 길이 보이지 않아도.. 가야할 길이라면.. 가야할 시간이라면.. 뒤늦은 걸음은.. 걱정하지 말아야지.. 때늦은 눈물도.. 흘리지 말아야지.. 언젠가는 만나게 될.. 언젠가는 보고야말..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노무현숲.. 2010.12.27
겨울편지.. 겨울입니다.. 당신이 없는 겨울입니다.. 바람이 차다고한들.. 사무치는 가슴만 하겠습니까.. 세상이 어둡다한들.. 그리운 슬픔만 하겠습니까.. 돌아보고 돌아보아도.. 당신이 없는 선명한 겨울.. 묻지도 못합니다.. 대답없는 허공만 봅니다.. 울지도 못합니다.. 다짐하듯 하늘만 봅니다.. 그러다 문득.. 당.. 노무현숲.. 2010.12.20
사랑은 오래.. 사랑은.. 그냥.. 가슴으로.. 그냥.. 알아도.. 그냥.. 몰라도.. 그냥.. 그렇게.. 오래.. 충분히.. 오래.. 당신을.. 오래.. 당신만.. 오래.. 노무현숲.. 20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