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조금 편해지고 그래라.. 조금 내려놓고 그래라.. 조금 바라보고 그래라.. 조금 마주하고 그래라.. 조금 사랑하고 그래라.. 조금 다가서고 그래라.. ♥Love 숲../안부엽서.. 2024.04.09
뻔한 마음.. 안부를 묻는 일은.. 단순한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보고싶다거나.. 생각난다거나.. 여전히 잊지못한다거나.. 그런 이유로 뻔합니다.. ♥Love 숲../안부엽서.. 2024.04.05
꽃날.. 봄을 다른 말로하면.. 꽃이 아닐까요.. 꽃이 피는 날.. 꽃을 기대하는 날.. 꽃을 만나는 날.. 그런 의미로.. 제게있어 당신은.. 봄이고, 꽃입니다.. ♥Love 숲../안부엽서.. 2024.03.30
꽃편지.. 꽃이 피었습니다.. 한가득 피었습니다.. 겨우내 당신이.. 그토록 보고싶어하던.. 꽃이 가득한 봄날입니다.. 이렇게 고운날.. 이렇게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Love 숲../안부엽서.. 2024.03.29
꽃길.. 봄이 좋은 것은.. 어떤 길로 가더라도.. 꽃을 만날 수 있어서.. 사랑이 못말리는 것이.. 어떤 일을해도.. 네가 생각나듯이.. ♥Love 숲../안부엽서.. 2024.03.28
돌아보기.. 돌아보지만.. 이미 알고 있었어.. 네가 없다는 것을.. 습관처럼 자꾸만.. 돌아보게 돼.. 늘 나의 뒤에 있겠다고.. 약속하던 네가 생각나서.. ♥Love 숲../안부엽서.. 2024.01.20
밤이 좋은 아이.. 그림자도 없는.. 있지만 밤의 빛깔에 묻혀.. 드러나지 않는.. 어두운 밤길을 아이는 걸어갔다.. 길가에 무수한 이야기들이.. 아이의 마음에 걸려 따라오는 길을.. ♥Love 숲../안부엽서..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