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라는 선물.. 시간이 갈수록 생각이 납니다.. 마음이 갈수록 사랑하게 됩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안심되는 것은.. 당신이 항상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감추지 않아도 부끄럽지 않은 것은.. 당신이 먼저 알아주지 때문입니다.. 덕분입니다, 당신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은 선물입니다.. 때로는 어둡다고 두.. ♥Blog 숲../불멸의숲.. 2010.12.31
한 잔의 마음.. 마시지도 못하는 커피를 놓고.. 몇 시간째 바라보고만 있다.. 참을 수 없는 갈증에.. 한 모금 마셔본다.. 쓰디 쓰다.. 이렇게 쓴 것을 왜 마실까.. 커피향은 허공을 채우고.. 빈 기억이 마음에 쌓인다.. 돌아가기엔.. 너무 낯설고 어색하지만.. 이쯤에서 네게로 가던.. 걸음을 멈추어야 하는걸까.. 쓰디 쓰다.. ♥Blog 숲../불멸의숲.. 2010.12.27
행복한 크리스마스.. 매번 기대를 하죠.. 당신이 내게 오는 꿈을..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당신이 오기를 기다려요.. 이젠 지칠 때도 되었는데.. 아직 멈추지 않네요.. 어쩌면 당신은 날마다.. 새롭게 꾸는 꿈인지도 몰라요.. 언제나 같은 꿈을 꾸죠.. 꿈속에서 당신은 웃고 있어요.. 그러면 꿈에서도.. 좋은 향기가 나요.. 그래.. ♥Blog 숲../불멸의숲.. 2010.12.25
그대를 부르네요.. 가슴을 울리는 바람.. 그대를 부르네요.. 채울 수 없는 그리움.. 그대를 부르네요.. 거리에 넘쳐나는 사람속에.. 그대를 부르네요.. 저마다 행복한 사람속에.. 그대를 부르네요.. 혼자가기 먼 길.. 외로워 부르네요.. 자꾸만 생각나는 걸음.. 아쉬워 부르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워 부르네요.. 날마다 .. ♥Blog 숲../불멸의숲.. 2010.12.24
블루 크리스마스.. 당신속에 담긴 빛깔이 궁금했어요.. 우리가 닮았는지 궁금했어요.. 당신속에 품은 사랑이 궁금했어요.. 우리가 하나인지 궁금했어요.. 매번 묻곤 했어요.. 자꾸만 확인했어요.. 나를 사랑하는지.. 나만 사랑하는지.. 어느 날 당신의 뒷모습을 보았어요.. 달려가 안고만 싶었어요.. 어느 날 당신의 어깨를 .. ♥Blog 숲../불멸의숲.. 2010.12.24
크리스마스의 기억..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이나요.. 어둠이 내리기를 기다리던.. 그날의 설레임이.. 밤이 오고 마침내 어두워졌을 때.. 당신은 스위치를 켰죠.. 환하게 밝아진 풍경을 보며.. 내마음도 그렇게 행복했죠.. 많은 시간이 지났지요.. 아직도 생각이나요.. 흰눈이 내리기를 기다리던.. 그.. ♥Blog 숲../불멸의숲.. 2010.12.23
그대에게 배워요.. 밤이 오고 어둠이 내려도.. 나는 걱정하지 않아요.. 오히려 기대하고 있죠.. 그대 내게올 시간을.. 벨이 울리고.. 전화기 너머 음성이 들리면.. 나는 그대의 것이 되지요.. 온전한 그대의 사랑이 되지요.. 그대가 이끄는대로.. 나는 따라가요.. 그곳에서 나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요.. 당신이 보여주는대로.. ♥Blog 숲../불멸의숲.. 2010.12.22
사랑은 햇살처럼.. 사랑은 햇살처럼.. 처음부터 세상에 가득한 것이 아닐까.. 잠들지 못하는 영혼을 부여잡고.. 올라야 하는 가파른 골짜기가 아니라.. 고개를 돌리면 바로 옆에 있는.. 마음을 내려놓는 작은 자리가 아닐까.. 몸부림치지 않아도 좋은.. 당신의 가슴속에 이미 있는 것이 아닐까.. 행복은 공기처럼.. 처음부터.. ♥Blog 숲../불멸의숲.. 2010.12.18
사랑의 미로..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투명해지는 시간.. 그대의 마음도 그러하기를.. 그대의 사랑도 그러하기를.. 아직 못다한 마음이 남았다면.. 이곳으로 오세요.. 미쳐 못다한 사랑에 아파오면.. 이곳으로 오세요.. 당신이 꿈꾸는 일이..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다해도.. 제게는 소중한 의미입니다.. 쉽게.. ♥Blog 숲../불멸의숲.. 2010.12.18
사랑할 시간.. 어둠이 내리고.. 침묵의 시간이 흐르면.. 우리.. 사랑할 시간입니다.. 아무 말도.. 아무 것도 하지 말아요.. 그냥 체온으로 느끼는.. 서로를.. 좀 더 가깝게.. 좀 더 다정하게.. 우리.. 나누기로 해요.. 지상에서.. 다시없을.. You Needed Me / Anne Murray 그대 가슴으로 느끼는.. 사랑을.. ♥Blog 숲../불멸의숲.. 2010.12.17
그대라는 빛.. 눈물의 강을 건너고.. 절망의 늪을 건너왔어요.. 강가에서 빛나는.. 빛을 찾아 어둠을 건너왔어요.. 몰랐어요.. 이렇게 따스할 줄은.. 짐작도 못했어요.. 이렇게 포근할 줄은.. 그대라는 품에서.. 나는 꿈을 꾸지요.. 바라보고 바라보며.. 함께 웃는 연습을 하죠.. 몰랐어요.. 이제야 배우네요.. 데이지 (Daisy.. ♥Blog 숲../불멸의숲.. 2010.12.16
슬픈 예감.. 바람이 그대를 데려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더 이상 아이가 아니니까요.. 세상이 그대를 데려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더 이상 바보가 아니니까요.. 그냥 사랑이 끝났을 뿐이지요.. 더 이상 볼 수가 없을 뿐이지요.. 어쩌면 미리 예정된 일을.. 나만 몰랐나 봅니다.. 웃음이 사라진 날부.. ♥Blog 숲../불멸의숲.. 2010.12.14
가슴속의 이야기.. 그대에게는.. 몇 개의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그대에게는.. 얼마의 비밀이 기다리고 있을까.. 아는 척 하기에는.. 너무 차가워진 가슴.. 온도를 잴려고 비가 내린다.. 아직은 적당한 거리에서.. 낯선 소리로 말하는 이방인처럼..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지만.. 알아듣지 못한다.. 가슴속의 이야기는.. 사람.. ♥Blog 숲../불멸의숲.. 2010.12.08
지켜봐요.. 보고 있나요?.. 나를.. 지켜보고 있나요?.. 계속.. 무엇을 보았나요?.. 무엇을 들었나요?.. 보이는 건.. 보여준 거라는 걸 아시죠?.. 제대로 알려면.. 들어야해요.. 느껴봐요.. 당신에게 들리는.. 내 모습을.. 감정과 속마음을.. Every Breath You Take / The Police 숨겨둔 것을.. 찾을 때까지.. ♥Blog 숲../불멸의숲.. 2010.12.06
빗물같은 사랑.. 빗물같은 사랑을.. 본 적이 있나요.. 참으려 참으려해도.. 흘러내리던.. 빗물같은 사랑을.. 한 적이 있나요.. 피하려 피하려해도.. 젖어버리는.. 그치지 않는 눈물속에.. 누군가를 그리워한.. 감출 수 없는 사랑에.. 빗물이 되어버린.. 절반의 사랑만 쥐고.. 끝내 울어버린.. 빗물같은 사랑에.. 미운 적이 있.. ♥Blog 숲../불멸의숲.. 2010.12.05
불멸의 노래.. 사랑은 여행입니다.. 비록 그 끝에서.. 당신을 만나지 못한다해도.. 멈출 수 없는.. 사랑은 운명입니다.. 비록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얻지 못한다해도.. 후회하지 않는.. 사랑은 절망의 끝에서.. 다시 부르는 희망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수없이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 불러야 하는.. 소망의 노래입.. ♥Blog 숲../불멸의숲.. 2010.12.04
사랑의 향기.. 조금 더 걸어온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주 멀리 온 건지도 몰라요.. 불어오고 몰려가는 바람따라.. 그렇게 쉽게 온 건지도 모르죠.. 알 수 없는 건 마음이에요.. 처음부터 잡아둘 수 없었어요.. 바랜 건 하나뿐이였지만.. 제대로 말하지도 못했죠.. 길이 어렵거나 멀었던 것은 아니에요.. 애써 끌려 온 건.. ♥Blog 숲../불멸의숲.. 2010.11.22
사랑이 아니라면.. 누구란 말인가.. 그대가 아니라면.. 무엇이란 말인가.. 사랑이 아니라면.. 속삭임조차.. 평생의 무게가 된다는 것을.. 몰랐단 말인가.. 정녕 가벼웠단 말인가.. 그 시선에 담긴 의미가.. 그 손길에 보낸 사연이.. 가슴 한 쪽을.. 떼어내고도 얻지 못한.. 슬픔이란 말인가.. 눈물이란 말인가.. Armik / Cartas de Amo.. ♥Blog 숲../불멸의숲.. 2010.11.10
그런 날이 있습니다.. 빛나는 그림자가 되고 싶었던.. 소망의 가슴이 있습니다.. 등뒤의 그림자가 되고 싶었던.. 사랑의 가슴이 있습니다.. 지친 그대를 품에 안고.. 밤을 지키고 싶었던.. 영혼의 눈물로.. 그대를 안아보고 싶었던.. 사랑했던 날이 있습니다.. 행복했던 날이 있습니다.. 혼자만의 공간으로.. 그대를 초대하고 싶.. ♥Blog 숲../불멸의숲.. 2010.11.07
기다리던 자리.. 조금 늦어도.. 그대가 오길 바랬던.. 많이 늦어도.. 찾아와 주길 바랬던.. 못다한 마음.. 숨겨둔 말.. 그대가 알아주길 바랬던.. 그대는 알거라 믿었던.. 바보같은 사랑이.. 혼자서 기다리던.. 하염없이 그대만.. 그대만 기다리던.. 보여주고 싶은.. 기다리던 자리.. 언제라도 그대를.. 기다리던 가슴.. ♥Blog 숲../불멸의숲.. 2010.11.02
사랑한다면.. 시간을 놓친 적이 있나요.. 사랑을 놓친 적이 있나요.. 떠난 시간을 잡을 수는 없지요.. 돌아선 사랑을 잡을 수는 없어요.. 사랑한다면.. 시간을 막아요.. 사랑한다면.. 마음을 잡아요.. 아무 것도 계절을 채울 수는 없어요.. 누구도 사랑을 대신할 수는 없어요.. 사랑한다면 사랑을 막아요.. 원한다면 사랑.. ♥Blog 숲../불멸의숲.. 2010.11.01
당신이 있어요.. 당신을 만나기 위해.. 너무 멀리 나갈 필요는 없지요.. 가만히 가슴에 귀기울이면.. 그곳에 당신이 있어요.. 당신을 만나기 위해.. 아주 높이 나를 필요는 없어요.. 가만히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곳에 당신이 있어요.. 나를 위해 지어주던 미소와.. 내게 보내던 다정한 속삭임이.. 언제나 주위를 지켜주.. ♥Blog 숲../불멸의숲.. 2010.10.17
사랑하는 순간.. 바람이 부는 소리가.. 어떻게 들리나요.. 더불어 아름다운.. 숲의 노래가 들리나요.. 때로는 혼자라고.. 외롭다고 말을 하죠.. 들판에 풀의 향기가.. 가슴에 스미나요.. 저녁 노을의 기도가.. 다정하게 들리나요.. 가끔은 외롭다고.. 혼자라고 말을 하죠.. 사랑하는 순간에도.. 가슴은 흔들리죠.. Falling Slowly.. ♥Blog 숲../불멸의숲.. 2010.10.14
가을편지.. 그리운 자리하나.. 비워놓겠습니다.. 햇살 한줄기.. 바람 한줌.. 당신을 닮은.. 향기가 머무는.. 가슴속 깊은 곳에.. 남겨두겠습니다.. 나를 반겨주던 미소와.. 한껏 안아주던 포옹과.. 놓치지 않고 따라오던.. 다정한 시선을.. 오래도록 기다리며.. 비워놓겠습니다.. 설레는 이름하나.. 기억하겠습니다.. ♥Blog 숲../불멸의숲.. 2010.10.12
내게 사랑스러운.. 내게 아름다운 것은.. 세상에도 아름다울테지요.. 내게 사랑스러운 것은.. 세상에도 사랑스러울테지요.. 날마다 그대를 채우고.. 다짐하는 가슴에.. 그대 잠시 보이지 않아도.. 아려오는 마음 아시나요.. 지나가는 소리에도.. 흔들리는 마음 아시나요.. 모르실테지요.. 알고서야 그럴 수 없으니.. 짐작도 .. ♥Blog 숲../불멸의숲.. 201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