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사랑.. 하늘 가장 가까운 곳에.. 사랑을 심었다.. 새들이 다녀갔다.. 바람이 다녀갔다.. 이제 올 것 같아.. 너를 기다렸다.. 시간이 노래 부르고.. 나무가 흔들렸다.. 마음 속으로.. 준비하고 연습했다.. 대답이 필요한 질문과.. 기대하는 표정을.. 마음이 달리기 시작했다.. 하늘이 내려왔다.. Northern Lights / Brian Crai.. ♥Blog 숲../하늘의숲.. 2009.01.11
그대는 처음부터.. 그대는 처음부터.. 빛나는 이름이였습니다.. 가시박힌 걸음으로.. 노을속으로 지던 날.. 남아있는 그리움이.. 그대를 불렀습니다.. 참아오던 아픔을.. 위로받고 싶던 날.. 마지막 인사처럼.. 그대를 찾았습니다.. 가지않은 길 끝에서.. 기다리고 있던.. 목에 걸린 이름.. 그대였습니다.. 정은주 소금연주 / .. ♥Blog 숲../하늘의숲.. 2009.01.09
가슴 저리는 이여.. 하많은 사람중에.. 당신이였을까요.. 하많은 시간두고.. 지금이였을까요.. 가슴이 알아본 사람.. 일생을 기다린 사람.. 그대였기에.. 그대였기에.. 가슴에 멍들도록 그리웠던.. 입술이 마르도록 불러왔던.. 하많은 인연중에.. 당신이였음을.. 하많은 생을 두고.. 지금이였음을.. 인연 / 이선희 그대라 부르.. ♥Blog 숲../하늘의숲.. 2009.01.07
사랑을 위한 기도.. 조금만 더 용기를 허락하소서.. 살아갈 만큼만 일어서게 하소서.. 조금만 더 평화를 허락하소서.. 잠들 수 있을 만큼만 평온하게 하소서.. 막막한 세상에 홀로 떨어져.. 가슴이 기억하는 방향으로 걷나니.. 조금만 더 의지를 허락하소서.. 절망의 들판이 끝날 때까지.. 조금만 더 욕심을 허락하소서.. 희.. ♥Blog 숲../하늘의숲.. 2009.01.06
눈물이 나네요.. 오늘은 눈물이 나네요.. 소리없이 가슴을 적시네요.. 여윈 어깨에 내리는.. 별빛조차 무거워 보이네요.. 지난 밤 꿈속에서.. 그대를 봤어요.. 지워진 길위에서.. 헤매이고 있었죠.. 가슴이 아파서.. 손짓만 하다가.. 깨어난 아침이 무거워요.. 전부였던 그대가 무거워.. 돌아서지도 못하고.. 바보처럼 눈물.. ♥Blog 숲../하늘의숲.. 2009.01.06
그대라는 사랑.. 한걸음 다가갔지요.. 아침햇살 같은 그대에게.. 한손길 내밀었지요.. 살아도 한결같은 그대에게.. 그대라는 사람.. 이상도 하지요.. 보고 있어도 그리운.. 함께 있어도 아쉬운.. 그대라는 이름.. 아깝기도 하지요.. 가만히 불러도 가슴 떨리는.. 부르고 불러도 가슴 흔드는.. 그대라는 사랑.. 멈추지도 않네.. ♥Blog 숲../하늘의숲.. 2009.01.04
그대를 불러 봅니다.. 노래가 흐르고.. 그대가 생각나면.. 건반마다.. 그대를 불러 봅니다.. 내가 기억하는 그대가.. 나를 사랑하는 그대가.. 건반위를 구르다.. 마음에 떨어집니다.. 그 모습이 아련해서.. 가슴이 떨립니다.. 맑은 입술로.. 그대를 불러.. 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가 흐르면.. 건반마다 그대는.. 미소짓고 있습니.. ♥Blog 숲../하늘의숲.. 2009.01.03
우리 희망을 이야기하자.. 우리 희망을 이야기하자.. 이제는 피어날.. 우리 행복을 이야기하자.. 함께 만들어 갈.. 우리 미래를 이야기하자.. 빛이 가득한.. 우리 성공을 이야기하자.. 노력으로 완성할.. 우리 긍정을 이야기하자.. 어둠을 걷어낼.. 우리 의지를 이야기하자.. 고난을 이겨낼.. 우리 평화를 이야기하자.. 나누며 살아갈.. ♥Blog 숲../하늘의숲.. 2009.01.02
강 하나 건넜습니다.. 강 하나 건넜습니다.. 아직은 괜찮습니다.. 산 하나 넘었습니다.. 힘들지 않습니다.. 강물처럼 살아가기를.. 산맥처럼 강인하기를..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마음모아 소망합니다.. 당신의 삶이 평온하기를.. 당신의 날이 순조롭기를.. 가슴에 울리는 종소리로.. 퍼지도록 기원합니다.. 강 하나 지났습니다.. ♥Blog 숲../하늘의숲.. 2009.01.01
가장 눈부신 고백..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남겨두리라.. 가장 눈부신 고백은 아껴두리라.. 새로운 다짐도.. 새로운 소망도.. 그대 아닌 어떤 것도 꿈꾸지 않으리라.. 그대 아닌 어떤 이도 부르지 않으리라.. 긴 밤을 함께 걸었던 이여.. 긴 꿈을 함께 꾸었던 이여.. 다시 시작하는 날도.. 다시 시작되는 시간도.. 그대가 채워주.. ♥Blog 숲../하늘의숲.. 2008.12.31
지상에 사랑할 사람 있는 이.. 영혼의 날개로도 닿을 수 없는.. 그리운 사람 있습니다.. 눈물의 선율로도 부를 수 없는.. 아득한 이름 있습니다.. 그리웁다가 그리웁다가.. 가슴에 나무가 된 사람.. 아련하다가 아련하다가.. 끝끝내 꿈이 된 이름.. 지상에 사랑할 사람 있는 이는.. 알지 못할 겁니다.. 밤새워 혼자 부르는 노래를.. 듣지 .. ♥Blog 숲../하늘의숲.. 2008.12.30
특별한 날.. 특별한 날이 아니여도 됩니다.. 한 번 활짝 웃기만 하면.. 특별한 일이 없어도 됩니다.. 그냥 밝게 웃기만 하면.. 조금씩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절로 행복한 마음이 됩니다.. 슬픈 일은 저만치 밀어두고.. 한참을 웃어보세요.. 아픈 생각은 꺼버리고.. 정신없이 웃어보세요.. 아무리 힘들어도.. 웃을 만큼.. ♥Blog 숲../하늘의숲.. 2008.12.30
뜨거운 꿈 다시 깨어나.. 한번쯤 쏟아지는 햇살을.. 온 몸으로 맞아볼 일이다.. 한번쯤 불어오는 바람을.. 온 몸으로 견뎌볼 일이다.. 삶은 그렇게 따스한 순간과.. 힘에 겨운 날들로 이루어졌나니.. 햇살에 쓰러지는 사람없고.. 바람에 절망하는 시간없기를.. 저무는 해는 다시 떠오르기 위해서.. 잠시 숨을 고르는 것.. 어두운 새.. ♥Blog 숲../하늘의숲.. 2008.12.27
겨울아이.. 사라질지도 몰라.. 너무 투명한 마음이라서.. 숨어버릴지도 몰라.. 너무 여린 마음이라서.. 오래전에 나는 알고 있었지.. 미소맑은 얼굴을.. 눈내린 거리를.. 함께 걸었었지.. 무슨 얘기였던가.. 한참을 주고받던.. 무슨 이유였던가.. 이렇게 멀어진 것이.. 시간이 흘러.. 가만히 불러보는.. 겨울아이 / 이종.. ♥Blog 숲../하늘의숲.. 2008.12.26
화이트 크리스마스.. 갑자기 고요해졌어요.. 사람들은 숨을 죽였죠.. 그리고 온 세상 하얗게.. 눈이 왔어요.. 걸음마다 쌓인 눈이.. 기분좋게 내리고 있었어요.. 캐롤은 날리는 눈위로.. 미끄러지고 있었죠.. 갑자기 고요해졌어요.. 기대하며 숨을 죽였죠.. 그렇게 기다리던.. 그대가 왔어요.. 어깨위로 소복히 쌓인 눈을 털며.... ♥Blog 숲../하늘의숲.. 2008.12.23
사랑의 크리스마스.. 사람들은 말합니다.. 사랑이 가득한 계절이라고.. 밝게 웃으며 인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라고.. 저마다 선물을 들고.. 불켜진 창으로 사라집니다.. 거리는 고요하고.. 당신을 기다리며 홀로 있습니다.. 한때는 사랑했던.. 한때는 다정했던.. 그리운 이름들을 불러 봅니다.. 별처럼 아득한 날들이여.. .. ♥Blog 숲../하늘의숲.. 2008.12.22
크리스마스 이브.. 사랑한다.. 나는 아직 너를 기다릴 시간이 있다.. 사랑한다.. 촛불이 흔들린다.. 사랑한다.. 가만히 귀에다 속삭인다.. 사랑한다..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사랑한다.. 문을 열었다.. 사랑한다.. 차가운 바람이 들어왔다.. 사랑한다.. 눈을 감고 기도를 한다.. 사랑한다.. 나는 아직 사랑을 기다.. ♥Blog 숲../하늘의숲.. 2008.12.21
희망을 노래하자.. 우리 희망을 이야기하자.. 어두운 밤이 길어도.. 우리 희망을 이야기하자.. 차가운 바람 불어도.. 산다는 것은 기억을 각색하며.. 물러나는 것이 아닌 것을..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상처받고 숨으려 하지 말자.. 마른 입술로 용기내어.. 사랑을 고백하자.. 영혼을 지키는 병사가 되어.. 당당하게 행진하자... ♥Blog 숲../하늘의숲.. 2008.12.17
우리는 세상을 감동시킬 의무가 있다.. 우리는 세상을 감동시킬 의무가 있다.. 살아있다는 것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다.. 일상의 햇살과 기분좋은 바람과.. 가슴을 설레게 하는 향기까지.. 우리가 받고 누린 모든 것들은.. 다른 사랑의 감동이 빚은 선물이었다.. 우주를 가득 채운 고마운 기운이.. 가슴까지 전달해 준 행복한 축복이었다.. 돌아.. ♥Blog 숲../하늘의숲.. 2008.12.15
초록 크리스마스.. 아직 아무도 말을 안해요.. 차마 말을 못하고 있어요.. 문이 열리면 고개를 돌려요.. 당신이 오기만 기다리면서.. 지난해 담아둔 박스를 열었어요.. 촛불에 반짝이는 사연들.. 우리는 멋진 시간을 보냈지요.. 흥겨운 노래가 흘러 나왔죠.. 소원을 적은 상자를 매달며.. 당신은 이마에 입맞춤.. ♥Blog 숲../하늘의숲.. 2008.12.15
마법의 비밀.. 한순간 모든 것이 멈출 때가 있다.. 그속에 공기도 느낌도 시간도 함께 갇힌다.. 너를 처음 본 순간.. 사랑이 시작된 그 순간.. 우리를 감싸던 공기도.. 흐르던 음악도.. 지나가던 바람도.. 계절의 향기도.. 하나로 기억되는 장면이 되어.. 심장 깊은 곳에 각인된다.. 사랑은 마법과 같아서.. 언제나 같은 순.. ♥Blog 숲../하늘의숲.. 2008.12.07
십이월의 희망.. 사랑은 순결한 모험.. 그 빛에 머물게 하소서.. 인생은 소망의 산책.. 그 길에 평온하게 하소서.. 저무는 시간위로.. 아름다움이 머물게 하시고.. 일상의 계획속에.. 희망이 깃들게 하소서.. 뜨거움 삼킨 열정으로.. 거듭 일어서게 하소서.. 남아있는 시간.. 낮은 곳 살피게 하시고.. 가슴에 품은 이름.. 지.. ♥Blog 숲../하늘의숲.. 2008.11.30
십일월의 기도.. 세상의 빛나는 것 거두어 가실 때.. 남겨 두소서.. 세상의 아름다움 거두어 가실 때.. 남겨 두소서.. 아직 못다한 사랑.. 채울 수 있게.. 아직 못다한 마음.. 비울 수 있게.. 못난 사랑이여도.. 한번은 제대로 빛날 수 있도록.. 부족한 마음으로도.. 한번은 다닿을 수 있도록.. 지상의 소중한 것 거두어 가실 .. ♥Blog 숲../하늘의숲.. 2008.11.02
스스로를 위한 꿈.. 아침이 와도 깨지않는 꿈을 꾸고 싶어.. 날이 밝아도 가슴에 빛나는 별처럼.. 살아가는 길이 힘들어도.. 희망을 보여주는 강물처럼.. 맑은 가슴으로 살아갈꺼야.. 자신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내가 원하는 삶은 나의 것이어야 해.. 내가 바라는 꿈은 내가 주인공이야.. 피하지 않을꺼야.. 두려워하지 않을.. ♥Blog 숲../하늘의숲.. 2008.10.10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오늘하루.. 천사가 되어 보면 어떨까.. 처음보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고.. 마주치는 이웃에게.. 기분좋은 미소 지어주고.. 가까운 사람의 장점을 찾아.. 칭찬해 주면 어떨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일이.. 한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 때로는 작은 격려와.. 친절한 한마디에서 시작되는 것을.. 행운.. ♥Blog 숲../하늘의숲.. 200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