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간다,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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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숲Ⅰ

세상을 보는 눈..

한나무2 2011. 9. 7. 00:00

 

 

세상을 보는 눈은 그 사람의 마음입니다..

 

세상은 결코 아름답지 않습니다..

다만 아름답게 바라보는..

그 마음에 아름다울 뿐입니다..

그만큼만 아름다울 뿐입니다..

 

사람을 보는 눈도 마찬가지 입니다..

누군가를 아름답게 본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 눈에만 아름다울 뿐입니다..

 

그렇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그만큼만 아름다워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밖의 것은 또 다른 이에게 맡기면 됩니다..

그래도 충분한 것이 세상살이입니다..

 

모든 것을, 너무 많은 것을..

아름답게 가지려 하지는 마세요..

그냥 내버려둬도 됩니다..

자신의 몫만 제대로 챙겨도 충분합니다..

 

그렇게 우리가 나누어 가진 것들을..

아름답게 챙기고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그것이 행복입니다..

 

당신의 마음에는 지금 무엇이 아름다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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