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간다,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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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숲Ⅰ

긴 호흡, 짧은 호흡..

한나무2 2011. 8. 24. 00:00

 

 

 

 

마음이 편해지는 풍경이 있습니다..

 

시간의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추억이 있는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그리운 바람이 펼쳐놓은 사연처럼..

향기가 있는 풍경은 행복합니다..

 

지나간 시간속에 있는 것들은..

스스로 빛을 냅니다..

반짝이기도 하고..

은은하게 빛나기도 합니다..

 

어느날 마음에 무언가가 걸릴 때..

급한 걸음을 멈추고..

긴 호흡으로 천천히 숨을 쉬세요..

그리운 풍경을 떠올려 보세요..

 

가쁜 호흡은 마음을 급하게 하고..

짧은 호흡은 마음이 쫒기게 합니다..

천천히 긴 호흡을 하다보면..

물 고이듯 여유가 생겨납니다..

 

생각의 강은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세요..

상념의 바람은 지나가도록 모른 척 하세요..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평화롭고 평온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호흡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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