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그림자가 되고 싶었던..
소망의 가슴이 있습니다..
등뒤의 그림자가 되고 싶었던..
사랑의 가슴이 있습니다..
지친 그대를 품에 안고..
밤을 지키고 싶었던..
영혼의 눈물로..
그대를 안아보고 싶었던..
사랑했던 날이 있습니다..
행복했던 날이 있습니다..
혼자만의 공간으로..
그대를 초대하고 싶었던..
영원같은 꿈속에서..
그대와 스며들고 싶었던..
물고기 자리 / 이안
그대있음에..
날마다 고마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