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걸어온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주 멀리 온 건지도 몰라요..
불어오고 몰려가는 바람따라..
그렇게 쉽게 온 건지도 모르죠..
알 수 없는 건 마음이에요..
처음부터 잡아둘 수 없었어요..
바랜 건 하나뿐이였지만..
제대로 말하지도 못했죠..
길이 어렵거나 멀었던 것은 아니에요..
애써 끌려 온 건지도 몰라요..
당신은 매력적인 사람이었으니까요..
언제라도 사랑에 빠질 준비가 되었죠..
알 수 없는 건 마음이에요..
선명하게 바라볼 수 없었어요..
Shape of my heart / Dominic Miller(Feat Sting)
욕심내서 바랠수도 없었죠..
어쩌면 문제는 그것이었는지 몰라요..
'♥Blog 숲.. > 불멸의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빗물같은 사랑.. (0) | 2010.12.05 |
---|---|
불멸의 노래.. (0) | 2010.12.04 |
사랑이 아니라면.. (0) | 2010.11.10 |
그런 날이 있습니다.. (0) | 2010.11.07 |
기다리던 자리.. (0) | 2010.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