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간다,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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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숲../나무엽서..

겨울나무의 사랑..

한나무2 2006. 11. 25. 23:46

 

 

 

 

 

머물러 있기만 바랬던 시간이 지나 갔습니다..

그러나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이제부터 꿈을 꿀테니까요..

더 많은 날을 준비하고 그리워 하겠지요

다정했던 날들을 이해하기 위해..

행복했던 날들을 간직하기 위해..

화려한 날들의 그림자로 설레이는 시간이면..

나무는 온몸을 드러내며 사랑을 합니다

사랑할 수 있는 가지를 흔들며..

겨울나무는 하얀 소리로 당신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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