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간다, 나무처럼..
Blog 숲

♥Love 숲../나무엽서..

당신과 나의 아침..

한나무2 2006. 11. 30. 21:04
 

 

 

 

 

 

당신과 나의 아침이 다르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당신과 나의 꿈이 같은 곳을 향하기를 소망합니다.. 

혼자서는 아름다울 수 없는 세상에서 만났기에..

살아갈수록 비어지는 영혼을 받고 태어났기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마주하는 나약한 목숨이여.. 

나 그대에게 쓸모있는 이름이기를.. 

오직 그대에게 절실한 이름이기를..

소망하나니 내 삶의 마지막에도 그대가 함께 하기를..

당신과 나의 아침이 같은 자리이기를 소망합니다.. 

  

'♥Love 숲.. > 나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았는데..  (0) 2006.12.02
가을들판..  (0) 2006.11.30
함께하는 꿈..  (0) 2006.11.26
겨울나무의 사랑..  (0) 2006.11.25
호수가에서..  (0) 200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