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숲../감성의숲..
사랑을 말하는..
그 입술을 믿지못해..
자꾸만 되묻는..
어리석은 마음..
어쩌면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거야..
내게서 네가..
네게서 내가..
짐작보다 많이..
멀어지고 있음을..
사랑보다 많이..
옅어지고 있음을..
조용히 서로에게..
타인이 되는 중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