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어리석다는 소리도 들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소리도 들었다..
바보같다는 소리를 들었다..
위태롭다는 소리를 들었다..
할 수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말라는 소리도 들었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아무 의견도 무시하지 않았다..
깊이 생각하며 준비했다..
가끔은 멍하게 바라봤다..
진심으로 원하는지 스스로 물었다..
간절하고 절실한지 거듭 물었다..
마음을 다잡고 결정을 했다..
이제부터는 밀고나갈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