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간다,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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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지는 사이..

한나무2 2020. 12. 14. 00:00

 

사랑을 말하는..

그 입술을 믿지못해..

 

 

자꾸만 되묻는..

어리석은 마음..

 

 

어쩌면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거야..

 

 

내게서 네가..

네게서 내가..

 

 

짐작보다 많이..

멀어지고 있음을..

 

 

사랑보다 많이..

옅어지고 있음을..

 

 

조용히 서로에게..

타인이 되는 중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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