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간다,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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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숲Ⅰ

어떤 풍경..

한나무2 2011. 10. 26. 00:00

                                                      Walking on my memories / Charlie Landsborough

 

 

 

문이 있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들어가는 입구이고..

어떤 이에게는 나오는 출구입니다..

문은 그저 문일 뿐이지만..

상황에 따라 그렇게 다릅니다..

 

풍경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눈물나게 가슴시리고..

누군가에게는 따스하고 평온합니다..

바라보는 마음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풍경은 그저 풍경일 뿐입니다..

 

글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습니다..

 

잔잔한 글이 아프게 느껴진다면..

마음이 조금 힘든 시기입니다..

편안한 노래가 외롭게 들린다면..

당신이 조금 흔들리는 때입니다..

 

세상이 있습니다..

당신에게는 어떻게 보이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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