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간다,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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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숲Ⅰ

당신을 위로합니다..

한나무2 2011. 8. 13. 00:00

 

 

 

 

음악이 유일한 친구라는 그대..

 

당신을 위로합니다..

아니 어쩌면 나를 위로합니다..

우리를 위로합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위로합니다..

 

음악속에서 울고 웃는..

음악만이 유일한 위로라는..

당신의 삶을 흐르는 음악이..

이제는 밝아지기를 바랍니다..

 

사연을 다 알지 못하는..

누구라도 그속을 알 수는 없는..

당신을 위한 위로는..

이렇게 끝이없는 음악과 같습니다..

 

결국은 당신의 몫이고..

나의 몫이며..

우리 자신만의 문제이겠지요..

그래도 손을 내밀어 봅니다..

 

말없이 당신의 손을 잡아봅니다..

당신의 가슴을 안을 수 있다면..

당신의 눈빛을 바라볼 수 있다면..

조금은 힘이 될까요..

 

마음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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