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간다,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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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눈물같은..

한나무2 2010. 4.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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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눈물이 있습니다..

숨을 막고 가슴을 막아..

차마 뱉을 수 없어..

삼키는 눈물이 있습니다..

 

절규하는 눈물이 있습니다..

가슴을 찢어서라도 잡고싶은..

보낼 수 없어..

미치는 눈물이 있습니다..

 

참을 수 없는 눈물이 있습니다..

머리보다 먼저..

가슴으로 터져버리는..

멈출 수 없는 눈물이 있습니다..

 

죽음같은 눈물이 있습니다..

단 하루도 잊을 수 없어..

그렇게 평생을 흘려야 하는..

영혼의 눈물이 있습니다..

 

눈물같은 그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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