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에.. 당신을 만나는 날마다.. 동그라미를 쳤어요.. 행복한 날마다.. 별표를 했어요.. 사랑하는 날마다.. 하트를 채웠어요.. 새달력.. 이제 어떻게 해야하죠?.. ♥Love 숲../나무엽서.. 2006.01.06
준비물.. 당신에게 다가서기 위해 필요한 것은.. 화장이 아니라 용기입니다.. 당신에게 고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용기가 아니라 진심입니다.. 당신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진심이 아니라 변하지 않을 마음입니다.. ♥Love 숲../나무엽서.. 2006.01.06
이유가 뭘까?.. 이유가 뭘까?.. 왜 당신을 사랑하는걸까?.. 그 많은 인연중에.. 왜 당신을 택한걸까?.. 나중에라도.. 이유를 알 수 있을까?.. ♥Love 숲../나무엽서.. 2006.01.05
좋은 아침.. 당신의 아침이 상쾌하기를.. 당신의 첫인사가 기분 좋기를.. 당신의 발걸음이 가볍기를.. 당신의 미소가 상큼하기를.. 당신의 하루가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Love 숲../나무엽서.. 2006.01.05
노래 불러요.. 당신이 주신 건 작은 미소.. 나는 노래 불러요.. 당신을 만난 건 짧은 순간.. 나는 노래 불러요.. 당신이 살고 있는 세상.. 나도 함께 살고 있어요.. 언젠간 만나겠죠.. 나는 노래 불러요.. ♥Love 숲../나무엽서.. 2006.01.01
바라건데.. 당신사진이 세월에 바래어 갑니다 바라건데 당신의 미소는 여전 하기를.. 당신얼굴이 희미해 집니다 바라건데 당신의 미소는 한결 같기를.. 당신향기가 아련해 집니다 바라건데 당신의 미소는 넘쳐 나기를.. 진심으로 바라건데 당신의 미소는 변함 없기를.. ♥Love 숲../나무엽서.. 2006.01.01
어쩌죠.. 지나고 나서야 알았어요 당신.. 좋은 사람이라는걸.. 한참을 지나고 나서야 알았어요 당신.. 참 좋은 사람이라는걸.. 이렇게 다 지나고 나서야 알았어요 나.. 당신.. 좋아했다는 걸.. ♥Love 숲../나무엽서.. 2006.01.01
기꺼이.. 당신이 제게 부린 원망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끝없이 보여준 변덕을 감당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던져준 투정을 고스라히 견딜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내게준 모든 것이 소중하기에 당신이기에.. 감사합니다.. ♥Love 숲../나무엽서.. 2005.12.31
구구절절.. 지난 밤 잠은 잘 잤나요? 아침햇살에 기분은 좋은가요? 식사는 제대로 하시나요? 기분좋은 일이 많은가요? 하루종일 신나게 보내나요? 어디 아픈데는 없나요? 행복하게 저녁을 맞이하시나요? 나.. 보고싶지는 않나요? ♥Love 숲../나무엽서.. 2005.12.31
혼자만.. 이미 지나버린 일인데.. 아직 당신은 그 시간속에 머물고 있네요.. 다시 돌아온다 해도 어쩔 수 없는데.. 바보처럼 당신만 그 자리에 머물러 있어요.. ♥Love 숲../나무엽서.. 2005.12.31
한번쯤은.. 내것이 아니어도 좋은 사람 만나게 된다면.. 나보다 먼저 챙겨 주고싶은 사람 생긴다면.. 한번쯤은 사랑이 아니어도 좋아라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그런 사람과 함께 있게 된다면.. 영원한 사랑이 아니어도 좋아라! ♥Love 숲../나무엽서.. 2005.12.31
등뒤의 하늘.. 돌아보지 않아도 알았습니다 등뒤에 하늘이 있음을.. 넘어져도 외롭지 않았습니다 등뒤에 하늘이 있음에.. 힘들어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등뒤에 하늘이 있음에.. 항상 믿고 살았습니다 등뒤에 하늘같은 당신이 있음을.. ♥Love 숲../나무엽서.. 2005.12.31
소중한 것을 찾는 법.. 기다려지면.. 그리운 것이다 보고싶으면.. 사랑하는 것이다 찾지않아도.. 사랑안해도.. 한결같이 옆에 있으면.. 이미,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소중한 것이다 ♥Love 숲../나무엽서.. 2005.12.30
술잔에 담는 것.. 너의 기억.. 아니.. 너에 대한 나의 기억.. 아아니.. 너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의 기억.. 아니아니.. 너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의 기억에 대한 변명.. 무슨 상관이랴.. 마시면 그만인걸.. 다 끝나버린걸.. ♥Love 숲../나무엽서.. 2005.12.30
조각을 모으며.. 담장에 그려진 낙서처럼.. 밤새운 연습장에 토해낸 그리움처럼.. 조각조각난 흔적들이 지워지지도 않고 오래 따라 다닌다.. 갈고리로 모으듯 조각들을 담았다가.. 언젠가 마음이 추워질 때.. 불쏘시개로 쓰야겠다.. ♥Love 숲../나무엽서.. 2005.12.30
좋겠어요.. 넓은 풀밭이었으면 좋겠어요.. 적당한 그늘이었으면 좋겠어요.. 시원한 바람이 부는.. 오후였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잠들었으면 좋겠어요.. 아무도 안왔으면 좋겠어요.. ♥Love 숲../나무엽서.. 2005.12.30
거울.. 소망을 빌면.. 이뤄지는 거울이 있습니다.. 가장 밝은 얼굴로 마음속 깊은 꿈을.. 얘기만하면 이루어집니다.. 그 거울은 각자의 마음에 있습니다.. 자신을 믿으시길.. ♥Love 숲../나무엽서.. 2005.12.30
꽃 붉은 날.. 소나무 사이로.. 얼핏 꽃잎 내어 놓고.. 저 혼자 붉게 핀.. 철쭉 바라보다.. 갑자기 신음이 새어나왔다.. 꽃마저 저리 붉은데.. 날 어찌 하라고.. 나 혼자 어찌 하라고.. ♥Love 숲../나무엽서.. 2005.12.30
오드아이.. 세상이 문제라고 생각했었다.. 항상 내마음과 다르게 돌아가는 세상.. 도무지 맘에들지 않았다.. 그러다가 그녀를 만났다.. 그녀는 나와 달라도 너무 달랐다.. 그런데도 그녀가 좋아졌다.. 나와 전혀 다른 점들이 오히려 맘에 들었다.. 사랑을 하며 또 하나를 배운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얼.. ♥Love 숲../나무엽서.. 2005.12.29
계절의 건널목에서.. 계절이 지나가는 길목은 언제나 어수선 합니다.. 바람도 다양한 온도를 실험하듯.. 골목앞과 뒤를 다르게 불어오고.. 시간의 건널목은 여러 개의 신호등을.. 동시에 깜박거립니다..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궁금합니다.. 마음의 환절기에.. 당신이 별탈없기를 바라고 믿습니다.. ♥Love 숲../나무엽서.. 2005.12.29
너의 의미.. 의미란 얼마나 개인적인 것인가.. 사물이나 사람에게 부과하는 바코드처럼.. 단편적인 인식이 되곤한다.. 문제는 그 울타리를 만들면서.. 출구를 잊어버릴 때 발생한다.. 소유를 위한 의미일 때.. 헤어날 길은 보이지 않는다.. 어쩌면 그것이 참된 의미인지도 모른다.. ♥Love 숲../나무엽서.. 2005.12.29
너의 향기.. 너에게선 좋은 냄새가 나 맘을 편안하게해 주는.. 넌 자꾸 내게 줄 것이 없다고 하지만 난 이미 많이 받았어.. 네 향기보다 행복한 것을 찾을 수가 없어.. 봄꽃을 다해도 너만 못해.. ♥Love 숲../나무엽서.. 2005.12.29
당신 떠나고.. 당신 떠나던 날 눈물이 나지 않았어요 당신은 나의 전부였기에 모든 것이 달라졌는데.. 10년이 지나고 나서 울음이 터졌어요 사무치게 당신없음을 그제서야 느끼고.. ♥Love 숲../나무엽서.. 2005.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