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에 그려진 낙서처럼..
밤새운 연습장에 토해낸 그리움처럼..
조각조각난 흔적들이
지워지지도 않고 오래 따라 다닌다..
갈고리로 모으듯 조각들을 담았다가..
언젠가 마음이 추워질 때..
불쏘시개로 쓰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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