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간다,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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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난다..

한나무2 2022. 2. 21. 00:00

 

찬바람에..

날리우기를..

 

 

그 향기가 맞다..

너의 향기다..

 

 

날이 찰수록..

오히려 깊어지는..

 

 

너의 향기가 맞다..

꽃의 향기다..

 

 

가슴으로 품은..

사랑이였다..

 

 

그 다짐으로..

세월이 갔다..

 

 

저리 꽃피고..

날마다 진해지는..

 

 

달밤에 더 고운..

너의 향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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