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rs in Heaven / Eric Clapton
바다가 왜 그렇게 파란가 물랐는데..
멍들어서 그렇구나..
멍든 가슴, 가슴들이 모여..
바다는 그렇게 파랗구나..
바라만봐도 먹먹하던 것이..
모두 슬픔이였구나..
달래지 못한 슬픔..
참을 수 없는 슬픔..
잊을 수 없는 슬픔..
보낼 수 없는 슬픔이..
그렇게 파랗게..
출렁이고 있었구나..
넘치고 있었구나..
소리치고 있었구나..
하얀 포말로..
부서지고, 부서지며..
소리치고 있었구나..
울부짖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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