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간다, 나무처럼..
Blog 숲

♥Love 숲../나무서재..

그리운 날의 편지..

한나무2 2010. 2. 15. 03:33

 

 

 

 

 

그리운 것은 어디에 있을까요?..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가슴에 있을까요?..

기억에 남을까요?..

 

무엇이 가장 그리울까요?..

다정하게 마주하던 눈빛..

항상 힘이 되던 손길..

불연듯 들릴 것 같은 음성..

 

다 그립지요..

그렇게 다 보고싶지요..

그래서 가슴에..

켜켜이 쌓아두고 살아야겠지요..

 

그런데 정말 사랑하는 이는 보내지 않는답니다..

보낼 수 없는 거라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가슴에 품고 함께 살아갈려고 합니다.. 

그렇게 살아갈려고 합니다..

'♥Love 숲.. > 나무서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에 대한 생각..  (0) 2010.02.21
어떤 편지..  (0) 2010.02.19
거리의 편지..  (0) 2010.02.15
보고싶어..  (0) 2010.02.11
새해소망..  (0) 201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