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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숲../행복편지..

글을 쓴다는 것..

한나무2 2009. 3. 19. 12:26

  

                                                                                                  Beloved / Andante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과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 

마치 마음의 거울을 바라보고..

내면을 들여다 보면서..

 

그래서 글을 쓴다는 것은..

청소를 하는 것과 같다..

비워야 할 것과 담아 두어야 할 것..

하나씩 정리해 가는..

 

글을 쓴다는 것은..

기도를 하는 것과 같다..

부족함을 일깨우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글을 쓴다는 것은..

당신을 생각하는 것과 같다..

미쳐 다 하지 못한 사랑과..

챙기지 못한 마음을 표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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