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gin Sweet World / Richard Stoltzman
사랑은 배려로 시작해서 욕심으로 탈이난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일에..
걱정이 없을 수는 없다..
감정이란 때로 스스로도 모르는 일이라서..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사랑은 갑옷을 입혀 주지 않는다..
오히려 그간의 방어막을 벗겨내고..
가장 솔직한 모습으로 상대를 대하게 한다..
신뢰는 때로 도박이다..
사랑은 완성되는 제품이 아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다독이며 쌓여간다..
지나간 감정도 화산처럼 분출될 수 있고..
일어나지 않을 일로 대립할 수도 있다..
사랑은 그 모든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이해하고 양보하며 감사하는 마음..
모든 것에 앞서는 현실이 사랑이다..
부디 스스로와 상대를 잘 돌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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