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 Eyes / Chris Glassfield
사랑에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다른 까닭은 없다고..
생각해보니 사랑은 분명한 이유가 있는 일이였다..
사랑은 달콤해서 하는 것이다..
꿀을 찾아 꽃에 머무는 나비처럼..
사랑도 그 대상이 주는 즐거움에 취하는 일이다..
다른 어려움이나 감정의 변화를 넘어서는 매력과..
기쁨을 얻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다..
보고픔으로 눈물지을 때 조차..
사랑은 가슴속에 한줄기 달콤한 강으로 흐른다..
사랑이 추억으로 변하고 난 뒤에도..
쓴맛 보다 단맛이 더 강한 것은..
사랑하는 동안에 느낀 감정속의 단맛이..
화석처럼 사랑의 향기와 함께 각인된 까닭이다..
내게 당신은 달콤한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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