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없어도 알아요..
당신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묻지 않아도 알아요..
당신이 지금 어떤 마음인지..
언제부턴가 당신이 보여요..
말없는 당신 마음이 들여요..
저절로 알게 되요..
나랑 같다는 것을..
침묵으로도 말하고 나누는 이 순간이..
미소만으로 전부를 나누는 이 시간이..
마음을 맑게 합니다..
기분을 밝게 합니다..
다시 또 시간이 흘러 많은 것이 변한다해도..
소리없이 나눈 이 순간만은 남아있을테지요..
말없는 당신 곁에 나란히 앉아 바라봅니다..
소리없이 흐르는 정으로 당신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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