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가벼운 마음이 불안해서..
태산같은 사랑을 바랬나봅니다..
한줌 바람에도 흔들리는 연약함에..
더없이 고단한 삶이 버거워서..
꿈결같은 사랑을 바랬나 봅니다..
자고나면 잊혀질 꿈이될 줄 모르고..
무심한 하늘만 탓했나 봅니다..
흐르는 시간만 탓했나 봅니다..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인연 / 김철민
바라건데 일월의 걸음은 가볍기를..
살아가는 눈빛에 희망이 깃들기를..
한결같이 그렇게 살아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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