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의식한다는 것이
옹졸해짐을 뜻하는 것이여서는
안된다.
모두들 자기를 위한다는
좁은 생각도 버리자.
벽은 밖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
자기의 벽을 허물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벽을 부수려고 애쓰지 말자.
누구라도 마음의 벽만은
사방으로 치지 못한다.
땅위의 어떤 벽이라도
세노마저를 다 막을 수 없고
설령 있다해도 위는 트여있다.
위는 트여있다 !
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가.
우린 모두와 가까워질 수도
멀어질 수도 있다.
중요한 건 무관심을 없애는 일이다.
언제라도
하늘처럼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