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이란
곳이 있어.
유명한 사람들을 걸어 놓은
명예의 전당도 있고
각 부분마다
최고의 기록을 세운 사람들을 위한
기록의 전당도 있지.
그런데 왜
양심따라 살다 간
사람들을 기리는
양심의 전당은 없을까.
우리에게 참이 거짓을 이김을
가르쳐 주고
몸소 실천으로 본 보여준
그 눈부신 영혼과 뜨거운 가슴을
아로새긴
황홀한 터전은 왜 없는가.
관직과 명예를 떠나,
어른과 아이를 떠나,
옛날과 오늘을 한결로 흐르는
존경하고픈 이들을 모시자.
그래서 이 허물어 가는
도덕과 가치관의 잣대 삼을
양심의 전당을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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