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흐려지고..
바람은 고요해졌다..
마치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세상은 한순간 침묵했다..
그리고..
눈이 내렸다..
마치 작은 날개를 단..
겨울나비처럼..
너를 찾았다..
마음의 다이얼은..
몇 번이나 너의 번호를..
누르고 있었다..
눈이 내린다고..
너에게 말하고 싶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가슴은 통화중이였다..
'♥Blog 숲.. > 그대의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픔의 노래.. (0) | 2011.12.19 |
---|---|
겨울기도.. (0) | 2011.12.12 |
열린 마음을 위하여.. (0) | 2011.12.07 |
그대가 놓친 노래.. (0) | 2011.12.02 |
마음을 낮추고 듣기.. (0) | 2011.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