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간다,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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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숲../나무서재..

그리운 편지..

한나무2 2010. 12. 2. 00:01

 

 

 

바람소리에도 그대입니다..

그대 생각이 납니다..

부는 바람처럼 자유롭게..

그대 다녀가시길 기대합니다..

 

계절이 내려앉아 쉬는 시간..

그대 이름을 부릅니다..

가슴에 가만히 그대가..

다가와 내려앉습니다..

 

마주보고 얘기하듯이..

그대의 안부를 묻고..

나의 이야기를 합니다..

가슴에 바람이 붑니다..

 

쌓여가는 사연들로..

가슴은 온통 그대입니다..

좋은 바람에 생각나는..

그대로 물든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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