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즉한 목소리로 속삭이고 있었다..
눈은 빛났고 입술은 목마르게도 촉촉했다..
더 이상 물을 수가 없었다..
문은 닫혀 있었고..
인적은 끊겼다..
사람들의 소리는 다만 멀리서 들려왔다..
꽃이 지고 있었다..
여전히 당신은 말이 없었다..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다..
By The Cathedral / Keren Ann
이미 눈빛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꿈인듯 그대 서있는 기슭에서..
나는 떠나가는 배의 줄을 풀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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