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듯 하루를 걸었어요..
그냥 걷기만 했어요..
생각이 따라오고 시간이 속삭였죠..
심지어 길도 얘기했어요..
가슴 뿌듯한 즐거움이 몰려 왔어요..
모든 것이 편했어요..
계속 갈 수도 멈출 수도 있었어요..
마음대로 걸었어요..
스쳐 지나가는 바람속에 얼핏 당신이 보였어요..
안부를 전해요..
바람결에 당신에게 편지를 써요..
당신이 많이 보고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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