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간다,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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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숲../나무엽서..

당신 떠나고..

한나무2 2005. 12. 29. 20:30

 
 

 

 

      당신 떠나던 날
      눈물이 나지 않았어요
      당신은 나의 전부였기에
      모든 것이 달라졌는데..

      10년이 지나고 나서
      울음이 터졌어요
      사무치게 당신없음을
      그제서야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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