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무슨..
주인이 있냐고 했지..
모두의 계절이고..
자연의 순환일 뿐이라고..
그렇게 평범한..
봄일 수도 있고..
네가 선택한..
특별한 봄일 수도 있어..
이 세상 나비에게는..
오직 한 번의 봄만 있어..
다음도 없고, 나중도 없지..
지금 이 봄이 전부야..
너도 너만의 날개로..
마음껏 날아가는..
너만의 봄을 만들어봐..
너를 위한 봄이 기다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