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도 숨어버린..
어두운 밤..
어디선가 달달한 향기가..
흐르고 있었다..
끌리듯 걸음이..
멈춘 곳에..
야밤 매화가..
만개하였더라..
향기에 취해..
생각에 취해..
길도 없는 매화 사이를..
하염없이 거닐다보니..
숨어버린 이름하나..
그리워하고 있었음을..
야심한 밤 홀로..
알아버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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