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간다,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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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봄..

한나무2 2021. 4. 7. 00:00

 

붙잡을 수 없다는 것..

알면서..

 

 

소용없다는 것..

알면서도..

 

 

자꾸만 너를..

붙잡고 싶었다..

 

 

그만가라 사정하며..

곁에 두고 싶었다..

 

 

멀어지는 것이..

헤어지는 것이..

 

 

생각처럼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닌데..

 

 

나만 아쉬운 건지..

나만 미련 남은 건지..

 

 

놓지 못하고..

보내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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