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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숲../사랑한다Ⅲ

사랑한다 ♡13..

한나무2 2021. 4. 5. 00:00

 

사랑하며 생긴 버릇이..

자주 웃는 것이였다..

 

 

별 일 아닌 일에도..

실없이 웃음이 났다..

 

 

가끔씩은 혼자만의 생각에..

깊이 빠지기도 했다..

 

 

수 십편의 영화를..

마음으로 찍었었다..

 

 

사랑해서 생긴 또 하나의 버릇은..

노래를 부르는 것이였다..

 

 

갑자기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하루종일 같은 노래를 불렀다..

 

 

물론 그 모든 일들은..

즐겁고 행복한 일이였다..

 

 

너를 생각하며 노래하는 일..

돌아보니 참 아름다운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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