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덩어리 같은 사랑이 있고..
눈송이 같은 사랑도 있다..
닿기만해도 뜨거워..
타오르는 사랑이 있고..
차갑게 스며들어..
오래도록 머무르는 사랑이 있다..
누군가는 뜨겁게..
누군가는 차갑게..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이해한다..
어느 것이 더 좋다고..
어느 것이 더 맞다고..
단정할 수 없는 게 사랑이고..
거부할 수 없는 게 사랑이다..
Top of the World / Carpenters
사랑은 그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