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숲../자연의숲..
그리운 이여..
한나무2
2019. 10. 30. 00:00
눈이 멀도록..
고왔던 이여..
미워지도록..
사랑한 이여..
그대 없음에..
황망한 시간..
가슴만 가슴만..
아려오는데..
보고싶다는 말..
어데 미루고..
그립다는 말..
어데 흘리고..
이토록 오래..
감감한지요..
Poem / Giovanni Marradi
불러도 불러도..
그대 없는데..